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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T(ティント)インタビュー(日本語訳) [한글 글짓기]



[キム・ヒョジョン] デビュー時平均年齢が18.2歳、今もまだ平均年齢19.2歳、キュートとラブリーを同時に兼ね備えた少女感性のガールズグループ、ティントが帰ってきました。はい、こんにちは。
[全員] こんにちは。
[キム・ヒョジョン] はい、まずこちらがミリムさん、それからリーダーのメイさん、ジェイミさん、末っ子のミニさん、サンミさん、合ってますね?
[全員] はい。
[キム・ヒョジョン] 会えて嬉しいです。グループ、ティントとのインタビューに先だって私がグループ、ティントのプロフィールを簡単に調べておきました。まずグループ、ティントは、メイ、サンミ、ミリム、ジェイミ、ミニの合計五人のメンバーで構成され、グループ名のティントの意味は"染める"という意味で、"歌謡界を私たちの色に染めるぞ"という力強い決意がこもっています。2013年10月、最初のデジタル・シングル、"一目で惚れたの"でデビューし、恋に落ちた少女感性をたっぷりと見せてくれました。今は2014、上半期歌謡界をもう一度さらに、ピンク色の少女感性に染めるため出てきたということです。
[キム・ヒョジョン] まずリーダーのメイさん、本名が黃天美さんと出ていますね。はい、中国出身と聞いていますが、合ってますか?中国から韓国へどうして歌手を……どうして来られたのですか?ちょっと詳しく聞いてみたいです。
[メイ] 私は中国人の父と韓国人の母の間に生まれたんです。中学二年のときまで中国で勉強だけしてた学生でした。それで今は、少しずつ子供の頃から韓国の音楽に接する機会が多かったんです。そのとき当時は私はビデオテープで韓国からたくさん、もう、来ていた時期なので、見る機会がとても多かったので、、時間が少しずつ経つと夢というがそろそろ出来るじゃないですか。そうして私には通訳者か歌手という夢についてさあ悩まなければならない時間が来たりしたんですよ。それで今は通訳者をしながら歌手活動をしたんだけど、歌手活動をしながら自分ができるその言葉を使う場面が本当にたくさんあるじゃないですか。それで歌手という夢を選択して、いまは自然に母の祖国にいて暮らすことになって、歌手をすること、本格的に目指すことになりました。
[キム・ヒョジョン] 特技がセクシーダンスとあるんですけども? 少女感性ティントでセクシー担当をなさっているんですか?
[メイ] はい、リーダー担当しています。
[キム・ヒョジョン] では、セクシーウェーブをちょっぴり近くで見せてもらえますか?
[ミリム] あ、メロディーをつけましょうか?
[メイ] どんなポーズが……キューティー・セクシーとただのセクシー?
[キム・ヒョジョン] 軽くただのを好きなだけ。
[全員] わー。
[キム・ヒョジョン] 本当にセクシーですね。
[キム・ヒョジョン] 次はミリムさん。ミリムさんは何だか見覚えがある顔ですね。2012年のKポップ・スター・シーズン2で、ガールズグループ"You U"で強力な魅力を発して話題になりましたね。そのときよりずっと美しくなったみたいですけど、秘訣はなんですか?
[ミリム] 痩せたんです!
[キム・ヒョジョン] 痩せるとそんなに美しくなるんですね。
[ミリム] それにメンバーの愛を一身に受けていますから。
[メイ] すいません。
[ミリム] 違う?
[メイ] 訂正するの?
[キム・ヒョジョン] はい、和やかな感じのグループですね。それからミリムさんは中国語も相当にできると聞きましたが暮らしていたんですか?
[ミリム] 私は幼い頃中国に留学に行ってきたんですよ。ネイティヴ、ネイティヴがいるのでとても___できるみたいです。
[キム・ヒョジョン] 中国語の上手な方が二人もいらっしゃり相当にグローバルなグループ、ティントです。次は、グループ、ティントに、気になることのコーナーです。いくつか質問を選んでおいたんですよ。
[全員]わー!
[キム・ヒョジョン] まず、セカンドシングルアルバム"オオカミたちは知らないの" ジャケットを見たんですけど、みんな妖精のような赤いマントを着て、びっくりした表情をしていらっしゃるけど、そこで、"オオカミたちは知らないの"がどんな曲でどんなコンセプトなのか説明をお願いします。
[メイ] "オオカミたちは知らないの"はですね、もう男性について少しわかってきた女の子が"どうしてこんなこともわかってくれないの"とすねる曲みたいです。それで歌詞も実際に何か新しく買った服を着ても気づかない、ダイエットをしているのに横でずっと何か食べるんです。かなり直接的な歌詞表現ですね。女性達の心を実に自然に表現している曲みたいで、男性達も私たちの曲を聴いてたくさん勉強してくれたらいいですね。
[キム・ヒョジョン] 私も同感です。それから"オオカミたちは知らないの"にティーントップのチョンジさんがオオカミに変身してフューチャーされて参加しているそうですね。ティーントップ、チョンジさんとはどんな縁で今回のアルバムで一緒することになったのか気になります。
[ミリム] グループ名の中に、ティーントップ先輩とティントの、そのティウッ(ㅌ)、ティウッ(ㅌ)
[メイ] 名前よって決まったのでしょう.
[サンミ] それ以上でもそれ以下でもありません。
[メイ] 適切な線から自然に。
[キム・ヒョジョン] 断固としてまとめましたね。
[キム・ヒョジョン] え、それとティントが変わっているのはメイン・ボーカルがいないそうですね。全員がメインとサブ・ボーカルができるオールラウンドプレイヤーだそうですね。ではそれでもその中から誰が一番歌がうまいのか教えてくれませんか?
[ミリム] 私たちがいつも受ける質問なんですけど、答えるのがとても難しいので、五人みな色が全然違うんです。それでメイン・ボーカルがないのですけど、ジャンルごとにうまい分野が違っていて、何というか、ぴったりとは……みんなうまいです。
[キム・ヒョジョン] では今回の"オオカミたちは知らないの"の一小節をどなたか一人から聞かせてくれませんか、ちょっとだけ?
[ミリム] 新しく買った服を着ても気づかないの、長い髪を切っても気づかないの、あなたを穴が空くほど見つめても気づかないの、気づかないの。
[メイ] うまい!
[キム・ヒョジョン] はい、それから"ティントに似た芸能人"がインターネットで相当に話題になっていますが、みなさん知ってますでしょう?
[メイ] 最近、記事を見ました。
[キム・ヒョジョン] はい、それでメイさんがキム・ハヌルさん、サンミさんがエーピンクのオ・ハヨンさん、ミリムさんがユ・インナさん、ジェイミさんが日本の蒼井ゆうさんに似て、末っ子ミニさんがカラのカン・ジヨンさんに似ていると言うんですが、どうです、みんな、同意しますか?
[サンミ] 申し訳ありません。
[キム・ヒョジョン] そうだと思うか、特に似てないと感じるメンバーとか、"私はこの人にもっと似ている"という別の芸能人がまたいたら、話してください。
[ミニ] 私はレインボー先輩のキム・ジェギョン先輩に似ていると__それに会う人ごとに似ているとおっしゃるので、自分でも何だか先輩の妹になった気分で……
[キム・ヒョジョン] 私の目にはジェイミさんが少し少女時代のソヨンさんにちょっと似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ね。
[ジェイ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キム・ヒョジョン] 違います?
[ミリム] 二人とも ... 会う方ごとに似てる人がみんな違ってて。
[メイ] 私たちのチームは千の顔を持っているんです。
[キム・ヒョジョン] なにしろチームに美女が、みんな美女ですから似ている人も本当に多いみたいですね。
[全員]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キム・ヒョジョン] 今度は視聴者の気になる○×コーナーです。ティントのみなさん、次の質問に合っていれば○、違っていれば×で答えてください。はい、まず最初は、"私はまだうち解けていないメンバーがいる"、合っていれば○、違っていれば×をしてください。
[メイ] 私の真似をしないでください。正直に言ってよ。
[ミリム] 様子をうかがわないで、正直に言いましょう。
[キム・ヒョジョン] 全員が×ということは、本当に完全に家族のような仲良しなグループですね。[ミニ] 私たちみんな仲良しだから。
[キム・ヒョジョン] 羨ましいです。
[ミニ]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キム・ヒョジョン] 次は、二番目は私のもともとの夢は歌手じゃなかった。合っていれば○、違っていれば×をしてください。
[メイ] △はないんですか?
[キム・ヒョジョン] 駄目、○と×しかありません。選ばなくてはいけません。
[ミニ] 違ったらみんな○でしょ?
[キム・ヒョジョン] 歌手じゃなかった、歌手じゃないなら○でもともと歌手だったら×。ミリムさんだけ×ですね、これは何でしょう?×は歌手じゃなかった、なかった……では○が歌手じゃなくて×がもともと歌手ですよ。
[ミニ] ミリム姉さんはもともと子供の頃から夢が歌手だったじゃないですか。
[キム・ヒョジョン] その残りのみなさんはみんな夢がもともと、夢は何だったのか聞いてみましょう。○を出したみなさん。
[メイ] 私、間違えました。私ももともと歌手が夢です。
[ミニ] 中国から来たから。
[メイ] そう、そう、___よくわかんなーい。
[キム・ヒョジョン] 次に他の方は?
[ジェイミ] 私は歌手の夢を持っていたんだけど、何だか不可能だと感じて看護師が夢でした。
[キム・ヒョジョン] 本当に見た目と違って。
[ミニ] 私は子供の頃、小学生って夢をとてもたくさんもつじゃないですか。そのときは歯医者が夢でした。歯医者。
[キム・ヒョジョン] 格好いい夢、とても。
[ミニ] そうでしょ?
[サンミ] 私は夢が本当にたくさんあったんだけど、スチュワーデスから女性兵士に変わりました。
[キム・ヒョジョン] えっ女性兵士ですか?本当に清純なのに。
[サンミ] 女性兵士から変わってきたんです。
[キム・ヒョジョン] 女性兵士から歌手に……どちらにしろこれからは歌手としてさらに発展する姿を期待します。
[キム・ヒョジョン] それからこの、次の三番目は、"メンバーの中に酒豪がいる"。いれば、酒豪はお酒をよく飲む酒豪です。酒豪がいる、いれば○、いなければ×してください。はい、メイさんだけ○していますが、他の人は知らないようですが、一人○したのを見るともしかして本人ではないですか?
[メイ] とうとう、私たち5人、あ、今は未成年者が一人いるんです。今回成人したメンバーが二人で、それもなったばかりで、それで5人がみんなお酒は飲めないです、これ本当です。私はコーラをお酒のようにたくさん飲みます。コーラにアルコールが入っているの知っていますか?
[キム・ヒョジョン] いいえ、初めて聞きました。
[メイ] はい、アルコール成分が入っているというので、私は本人がただコーラも含めれば酒豪かなと、それで。
[キム・ヒョジョン] 本当ですか?どちらにしても一番たくさん飲むメンバーもコーラをたくさん飲むというわけで、少女感性の青々とした健全なグループ、ティントです。次は、この質問は欠かせないですね。電話番号登録に特別に男性が多いメンバーがいる。いれば○、いなければ×をしてください。
[ミニ] 私たち携帯がないです。
[ミリム] 電話番号がないんです。
[キム・ヒョジョン] 本当ですか。携帯電話をそもそも持ってないと?想像もできないですね、本当に。
[ミニ] 本当に残念、この質問に答えたかったのに。
[メイ] 私が答えたかったのに。
[キム・ヒョジョン] 健全さの極致を走る本当に少女らしい、少女少女グループですね。健全なグループ、ティント。はい、では今日は残念ですが、今日のインタビューはここまでです。ティントのみなさん、貴重な時間を割いて頂いてとて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最後にティントを愛するファンたちに一言お願いして今日のインタビューを締めくくろうと思います。
[メイ] はい、私たちを愛するティント・ファンのみなさん、私たちが"一目で惚れたの"というデビュー曲で始まってからもう5ヶ月になって"オオカミたちは知らないの"でカムバック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全員] わー!
[メイ] はい、みなさん、長いと言えば長く、短いと言えば短い時間でした。5ヶ月の間私たちは本当にたくさんの努力をしました。さらに良い舞台、良い姿をお見せするために努力してきたからです。みなさんさらにもっともっと期待してくれたら嬉しいです。28日のミュージック・バンクで私たちと会いましょう。それまで待っててね。愛します、アイラブユ~ン...


タグ:ティント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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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 아주 핫한 인터뷰 - 가수 틴트 편 [한글 글짓기]



[김효정] 데뷔 때는 평균연령 18.2세 지금은 아직도 평균연령 19.2세, 큐트와 러블리를 동시에 겸비한 소녀감성 걸그룹 틴트가 돌아왔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김효정] 네 먼저 여기가 미림씨 그리고 리더인 메이씨 제이미씨 막내 미니씨 상미씨 맞죠?
[모두] 예.
[김효정] 반갑습니다. 오 그룹 틴트 멤버들과 인터뷰하기에 앞서 제가 그룹 틴트의 프로필 간략하게 조사해봤는데요. 오 먼저 그룹 틴트는, 메이, 상미, 미림, 제이미, 미니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구요. 그룹명 틴트의 뜻은 "물들이다"라는 뜻으로, '가요계를 우리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라는 야무진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2013년 10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첫눈에 반했어"로 데뷔해 사랑에 빠진 소녀감성을 가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이제 2014년 상반기 가요계를 한번 더, 핑크빛 소녀감성으로 물들이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김효정] 먼저 리더 메이씨, 본명이 황천미씨라고 나와있네요. 네, 중국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중국에서 한국으로 어떻게 가수를 뭐하러 오신 건가요? 좀 자세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메이] 제 중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고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중국에서 계속 공부만 했던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점점... 어릴 때부터 한국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그때 당시 제 비디오 테이프로 한국에서 막 많이 이제 .... 왔던 시절이라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게 많았었었는데 어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꿈이라는 게 이제 생기잖아요. 그러면서 제게 통역가와 가수라는 꿈에 대해서 진작이 고민을 해야되는 시간이 왔었던 적이 있어요. 근데 이제 통역가를 하면서 가수 활동을 했었지만 가수 활동을 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그런 언어들 쓸 수 있는 경우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가수라는 꿈을 선택했고 이제 자연스럽개 엄마의 품으로 들어와서 살게 되면서 가수 할 것 본격적으로 꾸게 됐습니다.
[김효정] 특기가 섹시댄스라고 나와 있는데요? 소녀감성 틴트에서 섹시를 담당하신건가요?
[메이] 네, 리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효정] 아 그럼 섹시웨이브 살짝 조금만 곁볼 수 있을까요?
[미림] 아 멜로디 깔아드려요?
[메이] 오매란 오매란 가보세요. 어떤 포즈가 큐티 섹시 아니면 그냥 섹시?
[김효정] 가볍게 그냥 편하실대로. .....
[모두] 와.
[김효정] 오 정말 섹시하신데요.
[김효정] 다음, 미림씨. 미림씨는 왠지 익숙한 얼굴인데요. 2012년 K팝스타 시즌2에서 걸그룹 '유유'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됐었죠. 그때보다 지금 훨씬 많이 예뻐지신 것 같은데, 비결이 뭔가요?
[미림] 살을 뺐어요!
[김효정] 살을 빼면 그렇게 예뻐지는군요.
[미림] 그리고 멤봄들이 사랑을 한 몸에 받다 보니까.
[메이] 죄송합니다.
[미림] 아닌가요?
[메이] 정정 하시죠?
[김효정] 네 화목해 보이는 그룹이네요. 그리고 미림씨는 중국어에 또 굉장히 능통하시다고 들었는데 살다 오신 건가요?
[미림] 제가 어렸을 때 중국으로 유학을 갔*살다 왔거든요 원어민, 원어민*미이 언니가 있기 때문에 많이 안심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김효정] 중국어 잘하시는 분이 두 분이나 계시고 굉장히 글로벌한 그룹 틴트입니다. 다음은 그룹 틴트에게 궁금한 것 코너입니다. 몇 까지 질문을 뽑아 봤거든요.
[모두]와!
[김효정] 먼저 2집 싱글앨범 "늑대들은 몰라요" 자켓사진을 봤는데요, 모두 요정 같은, 지금 이, 빨간 망토를 입고서 놀란 표정을 짓고 계시더라구요, 에 여기서 "늑대들은 몰라요"가 어떤 곡이고 어떤 컵셉인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메이] "늑대들은 몰라요"는요 이제 남자에게 대해 조금은 알게 된 여자아이가 "왜 이런 것도 몰라주냐"라고 투정을 부리는 곡인 것 같에요 그래서 가사도 실질적으로 뭐 새로 산 옷을 입어도 뭘라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계속 뭘 먹네요. 되게 직설적으로 가사를 표현을 했구요. 여자들의 마음을 정말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곡인 것 같고 남성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학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효정] 아 네 저도 공감입니다. 그리고 "늑대들은 몰라요"에 틴탑 천지씨가 늑대로 변신해서 피처링에 참여했다면서요. 틴탑 천지씨와는 어떤 인연으로 이번의 앨범을 함께 하게 되신건지 궁금합니다.
[미림] 저희는... 인연, 틴탑 선배님와 틴트의 그럼 ㅌ ㅌ
[메이] 이름으로써 저희 인연...
[상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메이] 적절한 선에서 자연스럽게.
[김효정] 단호하게 정리하시네요.
[김효정] 오 그리고 틴트는 특이하게 메인보컬이 없다고 하네요. 전원이 모두 메인과 서브를 오갈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하는데요, 그럼 그래도 그중에서 누가 가장 노래를 잘하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미림] 저희가 늘 받는 질문인데 대답하기가 되게 어려운 게, 저희 다섯명이 색깔이 너무 달라요. 그래서 메인보컬이 없는 부분이 있는 건대, 장르마다 잘하는 분야가 달라가지고, 뭐 딱히, 다 잘해요.
[김효정] 그러면 이번에 "늑대들은 몰라요" 한 소절을 어떤 한분한테 들어볼 수 있을까요? 조끔만?
[미림] 새로 산 옷을 입어도 몰라요 긴 머릴 잘라도 몰라요 널 뚫어져라 쳐다 봐도 몰라몰라.
[메이] 잘한다!
[김효정] 아 네 그리고 "틴트의 닮은꼴 연예인"이 인터넷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 다들 아시죠?
[메이] 어제 기사를 봤습니다.
[김효정] 아 네 그래서 메이씨가-김하늘씨, 상미씨가-에이핑크 오하영씨, 미림씨가-유인나씨, 제이미씨가-일본의 아오이유우씨를 닮았고, 막내 미니씨는-카라 강지영씨의 닮은꼴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다들, 공감하시나요?
[상미] 죄송합니다.
[김효정] 인정은, 특별이 인정하기 어려운 멤버나 "나 누구 더 닮았다"하는 다른 연예인 또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미니] 저는 레인버우 선배님의 김재경 선배님에 닮았다고 __ 또 만나시는 분마다 닮았다고 말씀하니까 제가 왠지 재경 선베님의 동생이 되는 느낌인 ___
[김효정] 재 눈에는 제이미씨가 약한 소녀시대 서연씨 조금 닮은 것같이 보여요.
[제이미] 감사합니다.
[김효정] 아닌가?
[미림] 둘이 다 ... 만나는 분마다 닮은꼴 다 달라가지고
[메이] 저희 팀에서 천의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김효정] 워낙 팀에 미녀들이 다 미녀들이셔가지고 닮은꼴이 참 많으신 것 같애요.
[모두] 감사합니다.
[김효정] 이번에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OX 코너입니다. 틴트 여러분들, 다음 질문에 맞으면 O, 틀리면 X를 답을 해주시면 됩니다. 네 먼저 첫번째 나는 아직도 어색한 멤버가 있다. 맞으면 O, 없으면은 X해 주세요.
[메이] 저 따라하지 마세요. 어 언니 ... 솔직하게 했어요.
[미림] 눈치보지 말고 솔직하게 합시다.
[김효정] 전원 다 X면은 정말 완전 가족과 같은 화목함을 보이는 그룹이네요.
[미니] 저희 다 친해서.
[김효정] 아 부럽습니다.
[미니] 감사합니다.
[김효정] 다음은 두번째는 내 원래 꿈은 가수가 아니었다, 맞으면 O, 틀이면 X해 주세요.
[메이] 세모는 없나요?
[김효정] 아니 O하고 X밖에 없어요. 선택을 해야 되요.
[미니] 아니었다 다 O죠?
[김효정] 가수 아니었다 가수가 아니면 O고 원래부터 가수였으면은 X. 오 미림씨만 X를 하셨는데 이건 뭐죠? X 가수가 아니었다 아니었다...면은 O가 가수가 아닌거고 X가 원래 가수였다.
[미니] 미림 언니가 원래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단 거 잖아요.
[김효정] 그 나머지 분들은 다 꿈이 원래 꿈이 뭐였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O하신 분들.
[메이] 저는 잘못했어요. 저도 원래 가수가 꿈입니다.
[미니] 중국에서 왔으니까...
[메이] 네 네 ___ 잘 몰라요.
[김효정] 다음 다른 분들은?
[제이미] 저는 가수라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어서 간호사가 꿈이었어요.
[김효정] 정말 보기랑 다르게.
[미니] 저는 그 어렸을 때 초등학생들이 꿈 되게 많이 가지잖아요. 그 때 저는 치과의사가 꿈이었어요. 치과의사.
[김효정] 멋진 꿈을 되게.
[미니] 그쵸?
[상미] 저는 꿈이 진짜 많았는데 스튜어디스에서 여군으로 변했었어요.
[김효정] 어 여군이요? 외모는 참 청순하신데.
[상미] 여군에서 넘어왔어요.
[김효정] 여군에서 가수를 어쨌든 앞으로 가수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김효정] 그리고 이것 이것 다음 세번째는 멤버들 중에 주당이 있다. 있으면 주당 술 잘마시는 주당이요 주당이 있다 있으면은 O 없으면 X 해주세요. 네 메이씨만 O를 하셨는데 다들 모르겠다고 하는데 혼자 O하신 거 보면 혹시 본인이 아니신지.
[메이] 드디어 저희가 다섯 명이 지금 미성년자가 한명이 거든요. 이번에 성인이 된 친구가 두 명이요 그것도 갓 ___다 아는데 그래서 다섯 명이 다 술 못 마셔요 이거 진짜예요. 저는 콜라를 술처럼 많이 마셔요. 콜라에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거 아세요?
[김효정] 아니요 처음 들어요.
[메이] 네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서 저는 제 본인이 그냥 콜라랑 겸 주장이라고 그래서.
[김효정] 정말이에요? 어쨌든 제일 많이 마시는 멤버도 콜라를 많이 마시는 걸로 소녀감성 풋풋한 건전한 그룹 틴트로 네 그리고 다음은 이 질문이 빠질 수가 없겠죠? 전화번호 목록에 유난히 남자번호가 많은 멤버가 있다. 있으면은 O 없으면은 X해주세요.
[미니] 저희 핸드폰 없어요.
[미림] 전화번호가 없거든요.
[김효정] 정말요. 아 핸드폰 아예 없어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요 정말
[미니] 너무 아쉽다 이 질문에 대답하고 싶은데.
[메이] 내가 대답 하고 싶은데.
[김효정] 건전함에 극치를 달리는 정말 정말 소녀같은 소녀소녀 그룹이네요. 건전한 그룹 틴트 네 그럼 오늘 아쉽지만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구요, 틴트 여러분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틴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리면서 오늘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메이] 네 저희 사랑하는 틴트팬 여러분 저희가 "첫눈에 반했어"라는 데뷔곡으로 시작을 해서 이제 5개월만에 "늑대들은 몰라요"로 컴백을 하게 됐습니다.
[모두] 와!
[메이] 네 여러분 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죠 5개월 동안 저희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고요 더 좋은 무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했으니깐요 여러분들 더 많이많이 기대해줬으면 좋겠구요 28일 뮤직뱅크에서 우리 만나요 그때까지 기다려요 사랑합니다 알라붕...
(Lang-8's friends,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
久しぶりに聞き取り練習。メンバーの音声があんまりきれいでなく聞き取りにくい。

タグ:TINT ティ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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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母さんがどうして) [한글 글짓기]

MBCのシットコムが秋から新番組になった。ところが毎日30分から月火の一時間に変わってしまった。祖母、母中心なのは珍しいかも。登場人物が多すぎ!

나문희

* (65세/나문희)
* ‘나여사국수전’ 사장
* 없는 남편에, 없는 살림에, 그러니 자식들이 저렇게 컸단 소리 안 듣게 하려고. 시대에 다시없을 호랑이 같은 모습으로 자식들을 대하다 보니 지금도 자식들은 나여사 한마디면 벌벌 떤다. 아침식사 때, 가족 전원이 밥상에 앉지 않으면 절대로 수저를 들지 않는다. 가족 중, 누군가 나여사의 명을 거역하였을 시, 즉시 마늘방에서 양파와 마늘을 까며 눈물을 쏙 빼야한다. 국수집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뒤, 주변의 어려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수업을 시작했다. 가진 게 없어 은행권의 대출을 받을 능력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삶의 끈을 잡고 싶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랐다. 밤은 길고, 옆구리는 시리고, 그럴 때면 주말의 명화를 보며 홀로 대사를 읊고,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하는 알고 보면 그녀도 참 외로운 여자다.
(65歳/ナ・ムニ)
*ナ女史ククス店社長
* 夫もなく、貧しい生活に、だから子供たちがあんなふう育ったという声を言わせないようにと。誰よりも怖い虎のような姿で子供たちに対していたら、今でも子供たちはナ女史の一言にぶるぶると震える。朝食の時、家族全員が食卓に座らなければ絶対に箸を取らない。家族の中、誰かかナ女史の命令に逆らったとき時、直ちにニンニク部屋で玉ネギとニンニクをむいて、涙をたっぷりと流さなければならない。麺類店がある程度軌道に乗った後、周辺の生活の苦しい商人を対象に金貸し業を始めた。何も持っていないため銀行の貸し出しを受ける能力のない人々がどうにか人生のひもを握りたいという希望を持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願った。夜は長くて、わき腹は冷える。そんなときは週末の映画番組を見て一人で台詞を吟じて、過去の思い出に浸ったりもする。実のところ彼女も本当に孤独な女だ。

박정학

* (45세/박정학)
* 장남, 국수집 보조
* 자기 혼자 상처받고 괴로워하다 스스로 분을 삭이지만 아무도 몰라주는 고개 숙인 가장.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나여사의 기대주로 성장해 명문대를 졸업하고 유명 증권사에 입사했지만, 고객 돈을 날려 먹는 사고를 치고 권고사직에 사채빚까지 떠안으며.. 인생의 첫 시련을 겪었다. 똑똑한 아내 미선과 토끼 같은 딸 새론은 나의 힘. 이제 장보기부터 홀서빙까지.. 어머니의 국수집 보조로 일하며 빚을 갚고 재기할 날을 꿈꾼다!
* (45歳/パク・ジョンハク)
* 長男、ククス店補助
* 自分ひとりで傷ついて苦しんで一人で怒りを鎮めるが、誰にも知らせず頭を下げる家長。苦しい家庭環境でナ女史の期待株に成長し名門大を卒業して有名証券会社に入社したが、顧客の金を飛ばす失敗を起こして勧告辞職に社債の借金まで抱え込んで…… 人生の初めての試練を体験した。賢い妻ミソンとウサギのような娘セロンが力の源泉。今は買い物ことからホールサービスまで…… お母さんのククス店補助として仕事をし、借金を返して再起する日を夢見る!

박미선

* (40세/박미선)
* 정학의 부인, 대학교 시간강사
* 대학 강사로 출강을 하고 있는 지성의 아이콘이지만 실상은 15년 째 정교수가 되지 못하고 강사에 머무르고 있다. 어려운 경제 용어와 따박따박 이어지는 입바른 소리로 시어머니 문희에게도 자기 식대로 맞설 줄 아는 유일한 인물이었으나 고등학교 동창인 시누이 서형이 망하고 친정에 들어오면서 시어머니에, 시누이에... 진정한 시월드를 경험하고 있다. 미선의 지금 희망은 남편 정학이 나여사의 국수집 일을 잘 이어받는 것. 그리고... 언젠가 복작복작한 이 집을 벗어나 새론과 부부, 세 식구가 오순도순 사는 것이다.
* (40歳/パク・ミソン)
* ジョンハクの夫人、大学校非常勤講師
* 大学講師で出講をしている知性のアイコンだが、実状は15年間、正教授になれず講師に留まっている。難しい経済用語とハキハキと、続くまっとうすぎる言葉で姑ムニにも自分の方法で対抗することができる唯一の人物だったが、高等学校の同窓である小姑ソヒョンが失敗して実家に戻ってきて、姑に、小姑に…… まさに姑ばかりの世界を経験している。ミソンの今の希望は夫ジョンハクがナ女史のククス店を無事に受け継ぐこと。そして……いつかごたごたしたこの家を抜け出して、セロンと夫婦、家族三人が仲むつまじく生きることだ。

박서형

* (40세/김서형)
* 딸, 국수전 카운터
* 남편 출판사가 망하면서 사모님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천성이 밝고 낙천적이라 악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긍정적이다. 아이를 빨리 갖는다는 조건으로 친정집에 들어와 얹혀살게 됐지만 발 뻗고 잘 집 있지, 여고 동창이자 새언니 미선이 살림 다 하지... 도무지 위기감을 찾아 볼 수 없는 소녀감성의 소유자. 엄마가 운영하는 국수집에서 카운터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계산이 안 맞아 매일 혼나기 일쑤! 소설 작품과 출판사를 말아먹은 남편 때문에 고생길이 열렸지만 분위기 잡고 남편이 읽어주는 시 한 소절이면 껌뻑 죽는다.
* (40歳/キム・ソヒョン)
* 娘、麺類店のカウンター
* 夫の出版社がつぶれて、奥様から一瞬にして奈落に落ちたが、生まれつき性格が明るくて楽天的で悪条件にも屈せず肯定的だ。子供をはやく持つという条件で実家に入ってきて居そうろうすることになったが、足を伸ばして寝られる家あって、女子高の同窓である兄嫁ミソンが家事もすべてして…… まったく危機感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ない少女の感性の所有者。母が経営するククス店でカウンターの仕事をするが、役に立つどころか計算が合わず毎日ひどい目にあってばかり! 小説作品と出版社をつぶしてしまった夫のために苦労の道が始まったが、雰囲気とらえて夫が読んでくれる詩一節ですぐに感動してしまう。

류승수

* (42세/류승수)
* 사위, 작가
* 시를 노래하고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소설쓰기를 지향하는 낭만주의자. 처녀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린 첫 소설집 ‘헤라의 고독’. 비록 작품은 망했지만 출판사로 재기를 노려보는데 그 마저도 쫄딱 망해버리고... 말로만 듣던 처가살이, 장모 시집살이가 내 얘기가 될 줄이야... 될 대라 되라! 대책 없이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로 무전취식을 하고 도망갔다가 유치장 신세를 진 것도 수차례... 겉으로 보기엔 한량 같고, 속없고 배알 없는 것 같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책임감에 돈만 되면 온갖 잡글을 가리지 않고 쓰는 생계형 작가이다. 언젠가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될 것이라는 꿈을 늘 마음속에 품고 있다.
* (42歳/リュ・スンス)
* 婿、作家
* 詩を読んで人間の内面を探求する小説家を志向するロマン主義者。処女作であり最後の作品になってしまった初めての小説集‘ヘラの孤独’。たとえ作品は駄目になっても出版社で再起を狙ったのにそれさえもすっかり駄目になってしまい…… 言葉だけ聞いたことがある妻の実家での暮らし、妻の母の婚家暮らしが自分のことになるとは…… どうにでもなれ! 考えもなし行動してみるタイプで無銭飲食をして逃げ留置場の世話になったことも何度か…… 表から見るには遊び人のよう、頼りなくて度胸もないようだが、一家の家長という責任感にお金だけなればあらゆる雑文を選り好みせず書く生活型作家だ。いつかベストセラー作家になるという夢をいつも胸中に抱いている。

박지혜

* (21세/서이안)
* 막내딸, 유기농 레스토랑 매니저
* 동네방네 똑순이로 이름을 날리며 전교 1등을 도맡던 수재였지만 자기만의 뚜렷한 주관과 목표를 가지고 과학고나 외국어고등학교가 아닌 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해 대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유기농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취직 해 밑바닥부터 일을 하면서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움직인다. 나문희 여사를 가장 쏙 빼 닮은 막내 딸로 사랑받으며 컸지만 실상은 어릴 적 업둥이로 버려져 나여사에게 길러 진 것에 대한 아픔이 있다. 그 추운 겨울 밤, 옆에서 손을 잡아 주었던 명수와 그 때부터 친구가 됐고 이제는 거의 동성친구에 가깝게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명수의 형인 연석을 어렸을 때부터 남몰래 짝사랑 해 왔다.
* (21歳/ソ・イアン)
* 末娘、有機農レストラン マネジャー
* 村中でトクスニとして名をはせて、いつも全校1位だった秀才だったが自分だけの明確な主観と目標を持って科学高校や外国語高等学校ではない商業高等学校に入学して大学をあきらめて早目に社会生活を始めた。有機農レストランの職員として就職して、底辺から仕事をしながら自身が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道に対する確信を持っていつも肯定的に動く。ナ・ムニ女史に一番そっくりな末っ子娘として愛されて育ったが、実は幼い時に捨てられた捨て子であり、ナ女史に育てられたことに対する悲しい思い出がある。その寒い冬の夜、そばで手を握ったミョンスとその時から友人になり、今はもうほとんど同性の友人のように遠慮なく付き合う関係。ミョンスの兄であるヨンソクを幼かった時からひっそりと片思いしてきた。

박새론

* (14세/김새론)
* 손녀
* ‘헐~ 대박’을 입에 달고 살고, 스마트 폰은 24시간 내 손 안에! 교복치마는 한껏 짧게 고쳐 입는 사춘기 소녀. 뭐든 쉽게 싫증내는 ‘요즘 아이’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끈기가 있다. 그것이 비록 남들이 보면 코웃음 칠 풋사랑일지 몰라도 새론에겐 무엇보다 심각한 ‘레알’ 사랑이다. 생전 노트 필기는 한 번 안 해도, ‘명수 어록’만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적어온 집념의 소유자. 부모님 말은 죽어라 안 듣는 철부지지만 명수 오빠의 말은 금과옥조로 여긴다. 사랑에 방해가 되는 중등교육이 무척이나 야속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앙큼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
* (14歳/キム・セロン)
* 孫娘
* ホル~すごい"を口について生き、スマートフォンは24時間ずっと手放せない! 制服スカートは精一杯短く直してはく思春期少女。何でもすぐに嫌がり出す‘この頃の子供’だが愛に関しては誰よりねばり強い。それがたとえ他の人々が見れば鼻でせせら笑う気まぐれの恋かも知れないが、セロンには何より深刻な‘リアル’な愛だ。生まれてこのかたノート取りは一度しなくても、‘ミョンス語録’だけは一日も逃さず几帳面に書いてきた執念の所有者。両親の話は死んでも聞かない世間知らずだが、ミョンス兄さんの言葉は金科玉条のように感じる。愛に邪魔になる中等教育がとても恨めしい! はやくおとなになりたがるずるがしこいが愛らしい子供。

김병만

* (35세/김병만)
* 주차관리요원 및 지역 통장
* 명수와 연석의 삼촌이자, ‘나여사 국수전’의 주차관리를 하는 자칭 지배인이자 넘치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지역 통장. 수다 떨기 좋아하고 오지랖 넓은 성격에, 맥가이버 뺨 칠만큼 못 하는 게 없다. 늘 존재하는 공기처럼 곁에 머물며 문제가 있는 곳엔 귀신같이 나타나고, 방대한 잡지식으로 무슨 일이든 해결하고 보는 집념의 사나이. 어디서든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그는 스스로 자부한다. 그러나 그에게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사랑! 왕년에 잘나갔던 스타였지만 지금은 구치소에 복역 중인 그녀를 매일 같이 찾아가며 퇴짜를 맞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민들레 사랑을 이어간다.
* (35歳/キム・ビョンマン)
* 駐車管理要員および町内会の会長
* ミョンスとヨンソクの叔父であり、‘ナ女史ククス店’の駐車管理をする自称支配人であり、あふれる使命感でギュッとかたまった町内会の会長。しゃべるのが好きで差し出がましい性格に、マクガイガー顔負けにできないことが何もない。いつも存在する空気のようにそばに留まって、問題がある所にはおばけのように現れて、膨大な雑知識でどんな事でも解決してみる執念の男。どこであろうといなくてはいけない人物だと彼は自ら自負する。しかし彼にも解決できない問題があったのだが、それは愛! かつてはよく売れていたスターだったが今は拘置所で服役中である彼女を毎日のように訪ねて行ってはひじ鉄砲を食らうが、あきらめないで強く一途な愛を継続する。

맥가이버 navor

김연석

* (28세/유연석)
* 병만의 큰 조카, 무공해 청년 농부
* 농업이 미래다! 라는 모토를 갖고, 원예학을 전공하였고, 덴마크로 유학을 떠나 재배공부를 배운 뒤 한국에 돌아왔다. 낮에는 하우스에서 밭을 일구며, 토마토, 오이맛풋고추 등 유기농 농산물을 일일공급하고 저녁이면 옥상 온실에서 각종 식물을 키우며 종자개량에 몰두한다. 운명의 장난처럼, 자신을 떠나 다른 사람을 선택했던 첫사랑 소율을 마주한다. 다시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했던 연석의 마음이 소율을 보자 흔들린다. 그 때, 자신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도 눈치를 채게 되는데...
* (28歳/ユ・ヨンソク)
* ビョンマンの上の甥、青年無農薬農夫
* 農業が未来だ! というモットーを持ち、園芸学を専攻して、デンマークに留学に出て栽培の勉強をした後に韓国に帰ってきた。昼間にはハウスで畑を作って、トマト、キュウリ味青唐辛子など有機農農産物を毎日供給して、夕方には屋上温室で各種植物を育てて種子改良に没頭する。運命のいたずらのように、自分を離れて他の人を選んだ初恋のソユルに出会う。二度と心を動かされないだろうと堅く誓ったヨンソクの心が、ソユルを見るとすぐに揺れ動く。その時、自分を眺めるまた他の誰かの心にも感づくことになるけれど……

김명수

* (21세/엘-인피니트)
* 병만의 작은 조카, 대학생
* 어떤 이들은 쓸 데 없는 허세라고 하지만 그것은 모두 잘생긴 얼굴, 훈훈한 바디를 갖지 못한 이들의 열등감일 뿐. 이 정도 생겼으면 얼굴에 대한 책임을 질 의무가 있다! 절대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누군가에게는 오랜 소꿉친구이자 누군가에게는 빛보다 찬란한 마성의 오빠. 전공인 수학과 관련해서는 집중력도 좋고 꽤 하는 편이지만 생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어리숙한 구석이 있다.
* (21歳/エル・インフィニット)
* ビョンマンの下の甥、大学生
* ある人たちは無駄な虚勢と言うが、それは全部ハンサムな顔、完璧なボディを持つことが出来ないやつらの劣等感に過ぎない。これほどの二枚目なら顔に対する責任を負う義務がある! 絶対にスタイルをあきらめることはできない(誰から見ても好きになってしまうタイプで)、誰かには長く幼なじみであり、誰かには光よりまばゆい魔性の兄さん。専攻である数学に関連しては集中力も良くかなりできる方だが、生活的な部分においては抜けたところがある。

안동댁

* (50대/김혜민)
* 주방장
* 안동댁으로 통하는 나여사네 국수집 주방장. 나여사가 일수를 처음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연 많은 인생에 한 줄기 희망을 준 문희를 친 가족처럼 따르며 함께 한 세월이 벌써 몇 년 째 인지... 이따금씩 나여사가 수더분하게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
* (50台/キム・ヘミン)
* コック長
* アン・ドンテクとして通じるナ女史のところのククス店コック長。ナ女史が金貸しを最初に始めることになった当の人物でもある。事情の多い人生に一縷の希望を与えたムニを、実の家族のように従って共にした歳月がすでに何年間になるか…… ときどきナ女史が純朴な気持ちになって胸の内を明かすことができる人だ。

구자명

* (21세/구자명)
* 주방보조
* 병만의 수제자를 자청하며 병만이 하는 건 그게 무엇이든 박수를 보낸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병만의 친 조카인 명수보다도 병만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은 1인. 종종 주방장의 눈을 피해 몰래 식당 주방의 야채들로 건강즙을 갈아서 병만에게 바쳤다가 들켜 혼이 나기도 한다. 명수와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착하고 성실하다. 미소녀 알바생인 아라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 (21歳/ク・ジャミン)
* 厨房補助
* ビョンマンの高弟を自ら要望してビョンマンがすることは、それが何でも拍手を送る。そうしたらかえってビョンマンの実の甥であるミョンスよりもビョンマンと共にする時間がより多い一人。たびたびコック長の目を避けて、こっそりと食堂台所の野菜で健康汁を作ってビョンマンに捧げて、見つけられてひどい目にあったりもする。ミョンスとは高等学校の同窓の間柄で、優しくて誠実だ。美少女アルバイトのアラにひっそりと片思いしている。

유아라

* (21세/유아라-헬로비너스)
* 홀 서빙 아르바이트생
* 국수전에서 유일하게 문희에게 할 말을 다 하는 미소녀 아르바이트생. 시급이 제일 세다는 이유로 국수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암만 봐도 식당에 어울리지 않을 만한 샤방한 얼굴과 당당한 포스의 소유자. 싹싹하지만 종종 엉뚱한 발언으로 사람들을 놀래키는 4차원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 (21歳/ユ・アラ-ハロービーナス)
* ホール・ウェイトレス アルバイト学生
* ククス店で唯一ムニに言いたいことをすべて話す美少女アルバイト学生。時給が一番高いという理由で麺類店でアルバイトをしているとはいうが、どう見ても食堂に似合わないほどのきれいな顔と堂々とした影響力の持ち主。気さくだが、たびたびとんでもない発言で人々を驚かせる宇宙人的な面も持っている。

신소율

* (28세/신소율)
* 레스토랑 점장, 연석의 첫사랑
* 예쁜 얼굴, 털털한 성격, 명석한 머리, 부유한 집안을 가진 엄친딸의 표본. 모든 여자가 부러워 할 삶을 살고 있는 유기농 레스토랑의 점장. 예쁜 애들은 성격이 나쁘다는 편견을 무참히 깨 버리는 따뜻한 성격 덕에 지혜는 직장 상사 그녀를 롤모델로 삼을 정도다. 그런 그녀에게 한 가지 흠이 있다면 ‘돌싱’ 이라는 것. 대학시절 연석과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연석에게 상처만 남긴 채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고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 유기농 레스토랑의 점장으로 발령을 받아 일하게 된 뒤 뜻하지 않게 연석과 재회한다.
* (28歳/シン・ソユル)
* レストラン店長、ヨンソクの初恋の人
* 美しい顔、おおらかな性格、明晰な頭、裕福な家を持つ模範娘の典型。すべての女がうらやましがる生活を送っている有機農レストランの店長。美しい女の子は性格が悪いという偏見を完全に破ってしまうほど暖かい性格のおかげで、チヘは職場上司である彼女をロールモデルとするほどだ。そのような彼女に一つ傷があるとするならば‘バツイチ’ということ。大学時代ヨンソクと会って愛に陥ったが、ヨンソクに傷だけ残したまま他の男と結婚をし、彼さえも長くは続かなかった。有機農レストランの店長として発令を受け仕事をすることになった後、意外にもヨンソクと再会する。

김재화

* (30대/김재화)
* 주방 보조
* 유기농 레스토랑의 주방 보조이자 지혜의 동료. 투덜거리면서도 자기 할 일은 다 하고 누구 욕을 하다가도 정작 당사자 앞에서는 바로 아부 모드로 돌변하는 반전매력의 소유자.
* (30台/キム・ジェファ).
* 厨房補助
* 有機農レストランの厨房補助でありチヘの同僚。ぶつぶつ言いながらも自分がすべきことはすべてして、誰かの悪口を言いながらも、いざ当事者の前ではすぐに追従モードに急変する、反転魅力の持ち主。

민대홍

* (21세/민대홍)
* 유기농 레스토랑 서빙
* 명수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명수, 자명, 대홍이 삼총사로 몰려 다녔다. 동네 유명 치킨 체인점의 배달아르바이트를 하다 지혜가 일하는 유기농 레스토랑에서 정직원으로 채용되었다. 천성이 착하고 순해 느긋하게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이 많지만 나문희 국수전 알바생인 아라만 보면 즉시 반응하는 아드레날린! 일부러 아라를 보기 위해 병만의 주차부스에 들르기로 한다.
* (21歳/ミン・テホン)
* 有機農レストラン・ウェイター
* ミョンスと高等学校の同窓の間柄で、ミョンス、チャミョン、テホンが三銃士として集まって通った。町内の有名チキン・チェーン店の配達アルバイトをしてチヘが働く有機農レストランで正職員として採用された。生まれつき性格が素直で優しくゆったりとぼうっとしている時間が多いが、ナ・ムニ麺類店アルバイト学生であるアラに会うたびすぐに反応するアドレナリン! わざわざアラを見るためにビョンマンの駐車ブースに立ち寄ることにする。

위양호

* (40대 중반/위양호)
* 포장마차 주인
* 가끔 정학이나 승수, 병만이 들르는 동네 포장마차 주인.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정학의 눈물을 보고 가슴이 뭉클 해 따라서 눈물이 나는 말랑말랑한 감수성을 지녔다. 정학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남자들의 모임, ‘Tears’의 일원이 된다.
* (40代半ば/ウィ・ヤンホ)
* 屋台の主人
* 時々チョンハクやスンス、ビョンマンが立ち寄る町内の屋台の主人。険悪な容貌とは違ってチョンハクの涙を見て胸がジーンとして涙が出る柔らかい感受性を持っている。チョンハクと共に涙を流す男たちの集い、‘Tears’の一員になる。

손진영 & 선승일

* (30대/손진영, 선승일)
* 악덕 사채업자
* 나문희 여사의 반대편에 있는 악덕 사채업자들. 시장 통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고금리를 취하며 괴롭히다가 나여사에게 매번 혼이 난다.
* (30台/ソン・チニョン、ソン・スンイル)
* 悪徳金貸し
* ナ・ムニ女史の反対側にいる悪徳金貸し。市場の通りの貧しい人々に高金利を取って苛めるていたが、ナ女史に毎度ひどい目に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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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우리역사 과학기행 [한글 글짓기]

『[문고판] 우리역사 과학기행』
문중양(서양과학사, 한국과학사)
동아시아(2008)


 나는 과학사 책을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인류 지혜의 역사는 참 재미있다.
 이 책은 과학사의 전문가가 한국사 속의 과학 문물에 대해 자세히 고찰한 책이다.
 필자는 지금까지의 정설에 의심을 품고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한다. 전상운의 저서 등 한국 과학사에 과한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는 나도 처음 알게 된 것들이 많이 있다.
 세종대왕 시대의 측우기는 간단하게 보이지만, 이것이야말로 바로 과학이라고 느꼈다. 과학은 우선 측정해서 숫자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금속활자나 인쇄기술 등 그 시대의 과학이 최첨단을 걷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한국 경제 발전이 우연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과학 강국 Korea"의 서곡이라고나 할까?
 고구려 천문도가 일본 고분으로 증명된 것은 아주 재미있다. 드디어 일본이 한국의 도움이 됐구나!
 한자어가 많은 책이기 때문에 일본인이 읽기 아주 쉽다. 사전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책에는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이 거의 모르는 이야기면서도 일본과 관계있는 내용이 많다. 이런 책들이 일본에서 더 번역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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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が歴史科学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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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몽 [한글 글짓기]

『강남몽』
황석영(작가)
창비(2010)


 이 책은 작년에 Yse24의 인기 랭킹이 높아서 샀다. 막 나온 초판이라서 그런지 사인북이고 조금 기뻤다.
 이 소설은 백화점 붕괴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고,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과거를 회고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강남이라는 토지 그 자체라고 한다. 한국 사회 각계층에서 전형적인 사람을 등장시키는 것으로 한국 현대사를 묘사하고 있다. 한국사에 대해서 일본인들은 전혀 지식이 없으니까 한국 현대사를 소설 형식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책은 다섯 장에 나눠져 있고 5명이 주인공들의 시점으로 묘사되고 있다.
 박선녀는 가난한 집에 자라다가 미모를 무기로 물장사로 성공해 부자 김진의 첩이 된다. 백화점 붕괴 때는 거기 있었기 때문에 생매장이 된다.
 김진은 만주에서 자라서 일본군을 위해 일하고, 해방 후는 미군의 첩보원이 되고 그리고 건설회사를 경영해서 큰 부자가 된다. 붕괴한 백화점의 소유자이다.
 심남수는 부동산업으로 돈을 벌다. 그 때 박선녀와 연애관계가 되지만 일본에서의 사업 때문에 헤어진다. 일본에서는 대학 교수가 된다.
 홍양태는 완력이 센 소년이었다가 그 능력으로 조폭의 두목이 되고 박선녀의 물장사에 협력한다. 경찰에 주목받고 감옥을 왔다 갔다 한다.
 임정아는 아버지는 건설노무자, 어머니는 가정부, 동생은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소시민이다. 백화점의 계약사원이 되고 붕괴 현장에서 생매장됐지만 기적적으로 구출된다.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가 일본 현대사와 아주 비슷한 것이 인상적이다. 정부와 유착해서 돈을 버는 것은 어느 나라도 같은 듯하다.
 전체적으로 담담하게 묘사 하고 있고, 아마 나이 많은 독자일수록 "아, 이런 것이 있었다" 등의 식으로 회고하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듯하다.
 이 책은 어휘가 아주 어렵다. 선생님에게도 확인했지만 선생님도 모르는 단어가 많이 있다. 저자의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옛날의 유행어나 지방 사투리가 많이 나온다.
 일본어도 많이 나온다. 은어나 나쁜 말에 일본어가 많이 남아 있는 듯하다.
 그리고 해방 때의 이희철의 대사 "요즈음 조선어는 누구나 서툴지 않나?"는 나를 일본인으로서 마음 철렁거리게 했다. 서양에서 자주 한국과 비교되는 나라 아일랜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해도 이제 아일랜드의 언어 게일어를 쓰는 사람이 적어졌고 거의 영어를 쓰고 있다. 그때 한국은 진짜 문화적인 위기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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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夢)

タグ:황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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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력시험(韓国語能力試験 TOPIK) [한글 글짓기]

 어제 한국능력시험을 봤다. 한국능력시험의 전반은 어휘 문법 쓰기, 후반은 듣기와 읽기이고 각각 90분씩 합해서 3시간이나 있는 시험인데 문제량이 많아서 느긋하게 생각하다가는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대책을 세웠다. 우선 마지막에 있는 700-800자의 작문 문제를 쓰고, 다음은 끝에서 두번째에 있는 단문 작문을 하고 난 뒤 처음으로 되돌아와서 문제를 푼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면 작문이 시간이 부족하고 글자수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대로 마크시트 문제가 남을 때는 찍을 수 있으니까.
 듣기에도 작전이 있다. 우선 선택지를 확인하는 것. 아직 전의 문제를 방송하고 있더라도 다음 문제 선택지를 읽는다. 들어서 푸는 것보다 선택지를 머리에 넣어서 듣는 것이 더 풀기 쉽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운 좋은 일과 운 나쁜 일이 있었다. 운 나빴던 것은 수정테이프가 고장난 것. 수정이 너무 더럽게 되어서 답이 인정받을 수 있는지 좀 걱정스럽다.
 그리고 작문 문제를 연필로 썼다가 해답 란의 칸이 좁아져서 글자를 읽기 무척 어렵게 됐다. 샤프를 쓰는 것이 좋다.
  운 좋았던 것은 읽기문제에 아는 내용이 나온 것. 하늘에 드라이아이스를 뿌리고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는 실험은 지난주 읽던 중국어 책 《疯狂实验史(한국어 제목: 매드 사이언스 북: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실험 111)》 중에 있었고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본문을 거의 읽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었다.
 그럼 결과는 어떨까? 실은 전반 후반 모두 1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작년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작년보다 성적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정답을 몰라서 많이 찍었으니까 6급 합격은 어려울 듯하고 올해도 5급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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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한글 글짓기]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베스트셀러 작가)
국일미디어(2007)


 이 책은 Yes24에서 재미있는 책을 찾고 있을 때 발견했는데 제목이 시적이고 저자 사진이 시원시원해 모습이 호감이 갔으니까 샀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였고 그래서 깜짝 놀랐다. 이 책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생생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것. 노력이나 재능도 관계없이 오직 생생하게 더욱 생생하게 상상하면 좋다고 한다. 이 책은 그것을 R=VD 공식이라 부른다. Realization = Vivid×Dream이라는 뜻이다.
 왜 상상하면 성공하는가에 대해 과학적인 설명도 있지만 다 말도 안된다. 양자역학이나 뇌과학 등의 설명이 다 엉터리지만 아마 저자가 참고한 책에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 같다.
 책 속에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나왔다. 월트 디즈니, 스필버그, 짐 캐리, 빌 클린턴, 그리고 마지막에는 반기문이다. 모두 다 생생하게 상상하니까 성공했다고 한다.
  쭉 "설마, 설마, 그럴 리 없지, 할 수 없다"고 웃으면서 읽었는데 마지막에는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책은 개정판이고 최후 장에서 독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상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론 노력이나 재능도 중요하며, 상상하면 성공하는 이유는 자기 암시로 노력을 계속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아이구! 방금 전까지는 노력도 재능도 관계없다고 했던데 이게 다 독자의 오해라고 한다. 상상하기는 동기부여의 기술이라고 한다. 거참,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또한 이 책은 과거 유명한 작가였던 나폴레온 힐의 이론으로 계승한 순수한 자기계발서이며, 베스트셀러 《시크릿》으로인해 유명해진 "끌어당김의 법칙"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미국 신흥종교 뉴에이지 교리를 포교하는 책이라고 비판한다. 한패끼리 싸움 같고 웃겼다.
 《시크릿》은 김연아가 읽은 책으로 소개했고, 이 《꿈꾸는 다락방》은 소녀시대의 서현이 추천한 책이다. 한국 여자들은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건가?
 아무튼 생생하게 성공을 상상하자면 그 목적에 대해 많이 공부해야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으니까 결국 많이 공부해야 되는 법. 다만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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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꿈 : 오정희 우화소설 [한글 글짓기]

『돼지꿈 : 오정희 우화소설』
오정희(작가)
랜덤하우스코리아(2008)


 이 책은 일본에서도 유명하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읽고 있어서 나도 샀다.
 이 책은 저명한 작가 오정희의 단편 소설집. 주인공은 가정의 주부나 그들의 남편 등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래도 그다지 가난하지 않고 원래 불행하다고 할 수 없는 사람들. 주로 30대에서 40대까지의 여성이 많다.
 단조로운 일상의 작은 일탈을 모티프 다뤘다. 나쁜 사람도 불행한 결말도 없다. 딱 한번만 강도가 나오긴 하지만. 담담한 일상 중에 신기한 우연이나 오해 속에 작은 행복을 찾아냈다 등이 내용이다.
  인상적인것은 것은 아파트의 소음 이야기였다. 위층에 사는 사람이 시끄러워서 우선 경비원으로 통해 연락했고 그래도 그치지 않아 조용하게 해랄라는 뜻을 담아 선물로 슬리퍼를 가지고 직접 방문했는데 위의 주인은 휠체어를 쓰고 있고 소음은 휠체어가 마루를 움직이는 소리였다는 이야기이다.
 그 때 내가 알고있는 여성이 떠올랐다. 일년에 몇차례 만나는 정도의 아는 여자(30대 여자이고 꽤 미인)가 어느날 갑자기 화려하게 변했다는 것. 돌연 매니큐어나 머리 색깔이 화려하다기 보단 바보같은 느낌이 드는 심한 원색으로 완전 만화의 캐릭터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 싶었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녀는 유방암에 걸려서 항암제를 복용했기 때문에 머리카락도 손톱들도 다 빠져 있다고 했다. 그래서 가발과 가짜손톱들을 써던것이다. 상상만으로는 진실은 알 수 없다고 절실히 느끼게 하는 일화이다. 물론 그녀는 이제는 완치되서 아주 건강한다.
 그 책에서는 일상의 심심한 생활로 이유도 없이 짜증을 내는 여성들이 많이 등장한다. 변화없는 생활을 불만을 느끼고 이것을 생각하는 것이 싫어서 눈을 떼고 싶고 이젠 할 수 없는 잃어버린 꿈을 그린다. 본래는 나는 화가가 됐을 터인데 소설가가 됐을 터인데라는 식의 공상 속으로 도망치고 싶어 한다.
 그러면 반대로 이런 변화없는 생활에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것은 현실을 잘 관찰하고 그 중에 자기 힘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을 발견해서 실행착오를 겪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 능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을 볼 수 없는 이유는 일상에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말했던 유방암에 걸린 그녀는 치료 중에도 언제나 싱글벙글 즐거운 듯하고 전혀 비장감을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아마 그녀가 자기가 할 수 있는 변화를 발견해서 "암환자라는 것을 즐기는 방법"을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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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ぶたの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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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sor 스폰서 2.0-연예계, 그 화려한 조명 뒤의 어두운 그림자! [한글 글짓기]

『Sponsor 스폰서 2.0』
김동성(스포츠 신문의 예능 기자)
휴먼드림(2009)


 장자연에 관한 사건을 많이 들어서 한국 연예계의 문제, 성상납, 성접대에 대해 쓰여 있는 책을 찾아서 샀다.
 스포츠 신문의 예능 기자가 남녀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 장 일 장은 다 다른 이야기다. 기자의 연예인의 매니저들이 술자리에서 말하는 장면이 많고 이것은 저자의 체험에 가까운 건 같다. 등장 인물은 일부분을 빼고 익명이지만 실제 사건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한다.
 영화나 텔레비전의 비화가 많다. 내용은 기본적으로 일본과 큰 차이 없다고 느꼈다.
 이 책에는 정형 수술에 실패해서 코가 휘어진 한 연예인의 이야기가 있다. 실은 요즘 자주 보는 여성 탤런트가 틀림없이 코가 왼쪽으로 휘고 있는데 이것도 역시 성형 실패였을까. 아직 젊어서 성형따윈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인기 여배우에 늘 따라다니는 옛날 애인의 이야기가 있다. 여자에게 차이고 그리고 마약 중독이 되고 또 여자를 만나려고 하는 참 한심한 스토커 같은 놈. 그래도 기자는 여자가 나쁘다고 한다. 게다가 낙태까지 했다고 들고 피임조차 안 하는 진짜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자나 주위 사람도 더 여자가 나쁘다고 한다. 그놈들의 머리가 미친게 아닐까?
 스포츠 신문의 남자 기자가 쓰는 것이기 때문에 남성측의 반성이 전혀 없었기에 읽다보니 기분이 나빠졌다. 여러가지 사건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여자가 나쁘다란 식으로 쓰여 있다. 여자가 돈 때문에 쉽게 몸을 팔다는둥 섹스중독이라는둥, 그런 결론만이 났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성접대를 요구하는 남자가 나쁜거고, 그렇기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사건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여자족이다. 돈을 내는 남자는 아무 손실도 없고 형벌을 받은 것도 없다. 한국의 남존여비의 풍조는 일본이나 다름없이 뿌리 깊다고 느꼈다.
 저자는 연예계가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고 하지만 이건 경제적인 지배력을 남성이 독점하는 것과 남성이 갖고 있는 여성에 대한 의식의 문제니까 저자같은 사람이 있는 한 그런 문제는 없어질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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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sor スポンサー 2.0-芸能界、その華麗なる照明の裏の暗い影)

タグ: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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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한글 글짓기]

『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안소영(작가, 철학)
보림(2005)


 이 책은 《그건, 사랑이었네》에 있는 추천 책이라서 읽었다. 제목을 보고 이 책 혹시 내 이야기인가 싶어서 흥미를 느꼈다. 나는 일년에 평균 400권 정도 책을 읽고 요즘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책도 읽고 있다. 이 정도면 나도 이덕무와 벗이 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문인 이덕무(李德懋)의 전기다. 또 이덕무의 시점에서 그의 벗과 스승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박지원(朴趾源)은 이덕무의 스승 중 한 분. 그는 청나라를 연구해서 조선을 개량하는 것을 주장했다.
 홍대용(洪大容)도 이덕무의 스승 중 한 분. 서양 과학을 자세히 알고 있었고, 왜 지구가 둥글다고 알 수 있는가를 월식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곤 했다.
 유득공(柳得恭)은 이덕무의 친구. 발해(渤海)의 역사가 한국역사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책을 썼다. 발해는 주민은 말갈족같지만, 왕족은 고구려의 유민인 것 같다.
 백동수(白東修)는 이덕의 친구. 무술과 의학을 연구한 사람. 온 세계의 무술 기술을 모아서 책을 편찬했다.
 박제가(朴薺家)는 이덕무의 친구. 조선의 상공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주장했다.
 이서구(李書九)는 이덕무의 젊은 친구. 벼슬길에 오르고 출세하고 이덕무를 도와주곤 했다.
 조선시대는 일본의 에도시대와 비슷한 점이 있다. 우선 신분계승. 사농공상(士農工商)이란 단어는 일본과 완전 똑같다.
  옛날에 고구려 시대는 마차 등 차를 많이 썼다고 하던데 조선시대는 모두 인력으로 물건을 날랐다고 한다. 일견은 퇴화같은 불가사의한 현상이지만 그것도 일본과 똑같다. 이건 이유가 있다. 차를 사용하면 그것을 이끄는 말이나 소가 필요하다. 말이나 소를 기르려고 하면 방목을 위한 넓은 토지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일본 에도시대나 조선시대는 옛날보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좋은 토지는 모두 논밭으로 사용해야 했다. 인간은 많았지만 말이나 소가 부족했었기 때문에 인력으로 물건을 날라야 했다.
 이 책은 많은 벗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데에 비해 가족의 이야기가 거의 없다. 겨우 아들이 조금 나올 뿐이고 아내의 이야기가 없었다. 아무리 제목이는 "벗들"이라고 해도 많은 주위 사람들 이야기 중 아내 이야기도 포함돼 있어도 좋을 텐데. 아내의 가족이라면 나온다. 그건 혹시 옛날의 한국 남자의 여성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지 않을까? 이덕무는 문인답게 마음씨 상냥한 인물이니까 아내와의 마음이 훈훈해지는 이야기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
 옛날은 연애결혼이 아니고 부모님이 결정하고 후손을 만들기 위한 일종의 직업 같은 것. 그래서 남녀는 정신적으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존재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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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ばかり読む馬鹿:李德懋と彼の友の話)

タグ: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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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글 글짓기]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긴급구호가, 오지여행가)
푸른숲(2009)


 내 한국어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 한비야의 책이라서 《바람의 딸1-4》, 《중국견문록》을 읽었는데 모두 재미있었기 때문에 제일 새로운 이 책을 샀다.
 이건 한비야의 2009년의 수필 책. 그녀의 사상을 알 수 있다. 특히 종교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나 불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이야기도 있다.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 있고 아주 생생하고 재미있다.
  작가인 한비야는 라면과 등산과 남자의 종아리 근육을 좋아하고 패션에 무관심하며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는 성급한 성격이고 음식을 빨리 먹는다. 하긴 《바람의 딸》의 그녀 사진을 보면 절대 멋쟁이라고 할 수 없었는데 이 책에서는 동료의 조언을 받아서 그런지 생각을 바꾸고 좀 여성스럽게 보인다.
 책에는 글을 쓰는 비결이 쓰여 있다. 글을 쓸 때는 "4다"가 중요하다. 즉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思量) 그리고 다록(多錄)이다.
  그녀도 물론 다독(多錄)을 한다. 이 책에는 그녀가 추천하는 책의 목록이 있다. 나도 그 중에서 다음 책들을 샀다.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책만 보는 바보》, 《황진이(홍석중)》 그리고 《단순한 기쁨》이다. 실은 이제 《책만 보는 바보》를 읽었다. 다시 독후감을 써야 겠다.
 그러나 그녀에 대해 문제를 조금 느꼈다. 그녀는 아무 장르의 책이나 고르지 않고 읽는다고 하는데 실은 과학의 책이 추천 목록에 없다. 완전 "과학치"인 듯한데 그것을 자신도 눈치 채지 못하는 것 같다. 좀 아쉽고 역시 과학에 대해서도 조금 공부했으면 좋겠다.
 한비야의 책은 새로 나온 책일수록 더 알기 쉬운 것 같다. 실은 처음 《바람의 딸》을 읽었을 때 아주 어렵게 느꼈었다.
 지금은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해던 그녀의 근황이 아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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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って、愛だったのね)

タグ: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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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한글 글짓기]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물리학자)
동아시아(2003)


 나는 과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일본어로도 과학서를 많이 읽는다. 그래서 한국어로도 과학서를 찾았고 이 책을 발견했다. 2008년 서울대 수시 지원자들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라고 한다.
 작가는 물리학자이고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는 카오스나 네트워크, 머피의 법칙 등 주로 세상에 있는 복잡성 문제에 대해 물리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분석했다.
 책 안에는 놀라운 사실도 많이 들어있다.
 O.J. 심슨 사건은 확률적으로는 틀림없이 유죄라고 한다. 이 사건은 형사로는 무죄, 민사로는 유죄라고 하는 이상한 사건이었지만 민사의 결과가 맞는 것 같다.
  자주 웃는 사람은 오히려 수명이 짧다고 한다. 보통 많이 웃으면 건강에 좋기 때문에 수명이 길 것같은데, 실은 많이 웃는 사람이 낙천적이기 때문에 위험한 일들을 많이 해서 목숨을 쉽게 잃어버린다고 한다. 그레도 별로 낙관적이지 않은 사람은 자주 웃는 게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한자어가 많아서 일본인들은 오히려 간단하게 읽을 수 있다. 이전에도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이나 《다윈의 식탁》이란 책을 읽었는데, 모두 알기 쉬웠다. 일본인에게는 소설이 아주 어렵다. 만약 한국인들이 일본어로 된 책을 읽는다면 그런 딱딱한 책과 소설 중에 어느 쪽이 더 어려울까?
 그 책에는 영어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표기법에 대해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영어의 L은 그 앞뒤가 모음일 때, "L"은 "ㄹ" 2개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Nicholas Sanduleak"은 "니콜라스 샌덜릭"이다. 아마도 영어의 "L"은 "R"이나 한글의 "ㄹ"보다 강하게 발음하기 때문에 그렇게 쓰이는 것 같다.
 이 책은 진짜 좋은 책이니까 관심이 있으면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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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ン・ジェスンの科学コンサート)

タグ: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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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丸ごと私の愛) [한글 글짓기]



2AMのチョグォンとBrown Eyed Girlsのカインの細目姉弟が抱腹絶倒。先々週始まったMBCのシットコム、몽땅 내 사랑(丸ごと私の愛)は絶対お薦めだ!

김원장 (김갑수) | 우등생 보습학원 원장. 김갑수
학원 건물을 포함한 많은 건물을 소유한 소문난 부자로, 부인 없이 혼자 살고 있다. 사업 관련 업무를 처리하며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는 전태수 실장, 김 집사와 함께 산다. 학원에서는 짠돌이 원장으로 통한다. 겉으로는 짠돌이 원장에, 잔소리꾼이지만 숨겨진 아픔을 가지고 있다. 20여 년 전, 마흔이 넘은 나이에 어렵게 귀한 딸을 얻었다. 그러나 아이가 4살 되던 해, 예쁜 딸아이를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리고 부인은 딸에 대한 걱정과 화병으로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 후 무거운 죄책감을 가슴에 품은 채,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착같이 돈을 모은다.

キム院長(キム・ガプス) |優等生補習塾院長
塾建物など多くの建物を所有する評判のお金持ちで、妻なく一人で暮らしている。事業関連業務を処理する右腕のチョン・テス室長、キム執事とともに生活している。塾ではケチ院長として知られている。表面ではケチ院長として口うるさいが、人知れぬ痛みを持っている。20年余り前、四十を越えた年齢に辛うじて大切な娘ができた。しかし子供が4才になった年、可愛い娘を自分のミスでなくし、夫人は娘に対する心配と鬱憤で亡くなってしまった。その後、重い罪悪感を胸に抱いたまま、なくした娘を探すために手段と方法を選ばずがむしゃらにお金を集めている。

박미선 (박미선) | 쌍둥이 금지와 옥엽의 엄마. 박미선
현재 하는 일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다. 말이 네트워크 마케팅이지 다단계에 빠져서 물건 팔다가 초중고 동창들 모두 등 돌리고 친척들 모두 연락 끊긴지 오래다. 인생 한방! 의 꿈이 있다. 남편과는 쌍둥이가 어렸을 때 일찍이 사별했다. 학창시절, 단짝친구였던 은희와 함께 놀러 다니다가 남자 만나서 일찍 시집부터 갔는데, 쌍둥이 낳고 산지 얼마 안 돼서 남편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때부터 인생 한방을 목표로 이 일 저 일 하면서 살아왔다.

パク・ミソン(パク・ミソン) |双子クムジとオギョプのママ
今していることはネットワーク・マーケティング事業だ。言葉はネットワーク・マーケティングであが、マルチにはまって物を売って小中高同窓たちに全部に背を向けて親戚全部と連絡が切れて久しい。人生一発逆転!の夢がある。夫とは双子が幼かった時早くに死別した。学生時代、仲良しの友人であったウンヒとともに遊びに行って男と会って早く嫁に行ったが、双子産んで生活を始めてからいくらも経たなくして夫は事故で亡くなった。その時から人生一発逆転を目標に色んなことをしながら生きてきた。

황옥엽 (조권) | 박미선의 쌍둥이 아들. 금지보다 3분 늦게 태어나 동생이 됨.
4수생. 명목상 수험생, 실은 영원히 백수의 생활을 영위하려는 핑계다. 돈 벌기는 싫고 학원비라고 돈도 다달이 나오고, 돈 타내기도 쉽고 수험생의 특권을 못 버린다. 공부하기도 싫고 공부도 못하는데, 공부한다고 온갖 생색은 다 낸다.
스타일 무너지는 걸 제일 끔찍하게 생각하며 멋 내기 좋아하고 피부 관리에 유난히 신경 쓴다. 허영심이 많아 후져 보이는 일은 하기 싫고 일확천금을 노리고 허황된 꿈만 꾼다.

ファン・オギョプ(チョグォン) |パク・ミソンの双子の息子。クムジより3分遅く生まれて弟になる。
浪人4年生。名目上受験生も、実は永遠に遊び人の生活を営もうとする言い訳だ。金を稼ぐのは嫌いで塾費とお金も月々出てきて、お金もぎとることもやさしい受験生の特権を捨てられない。勉強するのも嫌いで勉強もできないが、勉強することをすべての口実に使っている。
スタイルが崩れるのを一番ぞっとすると考えて、おしゃれするのが好きでも皮膚管理にとりわけ気を遣う。虚栄心が強くて、低く見られる仕事はしたくなく、一攫千金を狙って雲をつかむような夢ばかり見ている。

황금지 (손가인) | 박미선의 쌍둥이 딸. 대학교 4학년, 승아와는 대학교 같은 과 친구 사이.
출세나 성공에 대한 욕망이 크다. 그러나 허영심이 있어 일확천금의 인생역전을 꿈꾼다. 남한테 우습게 보이기 싫어해, 가난하면서도 에비앙 생수병에 수돗물을 넣어 다니면서 있는 척 한다. 내 손에 들어온 것은 안 뺏기려고 으르렁 거리고, 갖고 싶은 것은 악착같이 내 것으로 만들고야마는 욕망의 화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눈 작다고 어릴 때부터 놀림을 많이 받아서 작은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그래서 쌍꺼풀 수술비용 150만 원에 집착한다.

ファン・クムジ(ソン・カイン) |パク・ミソンの双子娘。大学校4学年、スンアは大学の同じ課の友人
出世や成功に対する欲望が大きい。しかも虚栄心があって一攫千金の人生逆転を夢見る。他人に笑われたくなくて、貧しいながらもエビアン・ミネラルウォーターのペットボトルに水道水を入れて通いながらもお金があるふりをする。私の手に入ったもの取られまいといがみたて、ほしいものはがむしゃらに自分のものにしないと気が済まない欲望の化身。自身の利益のためには手段と方法を選ばない。目が細いと幼い時から冷やかしをたくさん受けたため、細い目に対するコンプレックスがある。それで二重まぶた手術費用150万ウォンに執着する。

윤두준 (윤두준) | 은희의 외아들이자 우진의 조카, 금지, 옥엽이의 친구이다
아무 데서나 잘 자고, 주는 밥 불평 없이 잘 먹는 짐승 같은 남자. 어느 장소든 눕자마자 1초 만에 깊은 수면 상태에 빠지는 놀라운 적응력을 갖고 있다.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 금지만 보면 짓궂게 놀리면서 좋아하고 옥엽이랑은 콤비로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니면서 까불대고 돌아다닌다.

ユン・トゥジュン(ユン・トゥジュン) |ウンヒの一人息子でありウジンの甥、クムジ、オギョプの友人だ。
どこでも良く寝て、あたえるご飯を不平なしによく食べる獣のような男。どんな場所でも横になるやいなや1秒後に深い睡眠状態になる驚くべき適応力を持っている。
ふざけるのが好きでクムジを見れば意地悪にからかいながら仲良く、オギョプとはコンビであちこち事件を起こし歩き、遊びふざけて歩き回っている。

윤승아 (윤승아) | 해맑고 착한 바른생활 소녀. 아직 사랑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순수한 인물이다
순진해서, 농담 진담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사람 말을 곧이곧대로 잘 믿는다. 금지와는 대학교 같은 과 친구로 현재는 등록금 문제로 휴학 중이며, 할머니와 단 둘이 은희네집 단칸방에 세 들어 살고 있다. 예의가 바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착한 천성 때문에 누구한테 피해가 생기면 심하게 미안해한다.
반면에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미련할 정도로 고집을 부린다.

ユン・スンア(ユン・スンア) |明るくて優しい品行方正少女。まだ恋愛一つすることが出来ない純粋な人物だ。
純真で、冗談と本当の話をうまく区別できなくて人の話をありのままに信じる。クムジとは大学の同じ課の友人で、現在は登録料問題で休学中であり、祖母と二人でウンヒの家の一部屋に賃借りして生活している。礼儀正しくて人に迷惑をかけない優しい天性のために、誰に被害を与えるととてもすまないと思う。
反面、自分が正しくないと考えることには愚鈍なほど意地を張る。

전태수 (전태수) | 김원장 밑에서 일하는 실장. 김원장이 하는 모든 사업에 관여한다. 전태수
유학파 출신에 외국어에 능통하고 뭐든 못하는 게 없는 유능한 인물. 남다른 패션 감각과 출중한 외모 때문에 학원 여선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원장에게 신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며, 스마트하고 젠틀한 진지남이지만 지나치게 주변 일에는 무관심하다.
자신의 감정도 잘 드러내지 않아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チョン・テス(チョン・テス) |キム院長の下で仕事をする室長。キム院長がするすべての事業に関与する。
留学派出身に外国語に堪能で、できないことが何もない有能な人物。ひときわ優れたファッション感覚と際だつ容貌のために塾の女の先生の人気を一身に受けている。
キム院長に信任を受ける人になりたがって、スマートでジェントルな真摯な男だがひどく周囲のことに無関心だ。
自身の感情もほとんど出さず、実態がよくわからない人物。

김영옥 (김영옥) | 윤승아의 할머니。은희네 집 단칸방에 세 들어 살고 있다。
얼마 전까지 건물 청소 일을 하며 생활을 꾸려왔는데 허리를 다쳐서 지금은 일을 쉬고 있다. 가난하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빠듯한 형편에 손 놓고 놀 수 없어 틈틈이 승아 몰래 폐지나 빈병을 주우러 다닌다.
한없이 순하고 인자하다.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온갖 미덕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본인은 진심으로 걱정해주면서 하는 얘기가 듣는 사람 염장 지르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웃으면서 사람 죽이는 스타일.

キム・ヨンオク(キム・ヨンオク) |ユンスンの祖母。ウンヒの家一部屋に賃借りして生活している。
しばらく前まで建物の清掃の仕事をして生計を立ててきたが、腰をケガして今は仕事を休んでいる。貧しいが欲張らないで持ったものに感謝して生きている。苦しい生活に手を離して遊ぶことができなくて時々、スンアにこっそりと古紙や空き瓶を拾いに出かける。
限りなくおとなしくて心が広い。他人に迷惑をかけないであらゆる美徳を一生懸命実践して生きてきた。しかし一つ短所を挙げると、本人は心から心配しているが、その話が聞く人の傷口に塩を塗るようなことを言うことだ。一言で言うと笑いながら人殺すタイプ。

방은희 (방은희) | 두준의 엄마이자 우진의 누나. 김원장의 건물 1층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력 강하고 억척스런 똑순이. 시원시원하고 화통하다.
욱하는 성질이 있지만 털털한 성격에 대장부 스타일이다.
박미선과 달리 허영심이 없고 화장기 없이 소탈한 모습에 은근 기분파다. 애주가. 돌아온 싱글. 20년 전 남편이 바람 피워서 이혼했다. 두준이 하나 바라보고 살아왔다. 미선과는 고등학교 때부터 단짝이다.

パン・ウニ(パン・ウニ) |トゥジュンのママでありウジンの姉。キム院長の建物1階で粉食店を運営している。
生活力が強くてがめついトクスニ(節約家)。さっぱりして磊落だ。
カッとする性質があるが、気さくな性格の豪傑タイプだ。
パク・ミソンと違い虚栄心がなくて、化粧気なく気さくな姿に意外に気分屋だ。お酒好き。出戻りの独身。20年前、夫が浮気をして離婚した。トゥジュンだけが大事と生きてきた。ミソンとは高等学校の時から仲良しだ。

김집사 (정호빈) | 김원장의 집사. 노총각. 운전은 물론 원장 집안의 온갖 잡일(살림 포함) 맡아서 한다.
겉으로 보기엔 우직한 충복, 노예의 느낌이다. 평소엔 잘 웃지 않으며 무표정에 무서운 얼굴이다. 그런데 보기와는 달리 드라마 광팬이다. 드라마 보다가 울기도 잘하고 웃기도 잘한다.
컴퓨터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어 뭐하나 보면 드라마 게시판에 주인공 죽이지 말라고 항의글 남기고 있다. 아이디도 덩치에 안 어울리게 귀요미. 가끔 정모도 나간다.

キム執事(チョン・ホビン) |キム院長の執事。老いた未婚男性。運転はもちろん院長一家のあらゆる雑事(暮らし含む)引き受ける。
表から見ると馬鹿正直な忠僕、奴隷のような感じだ。普段はあまり笑わなくて無表情な恐ろしい顔つきだ。ところで見た目とは違い熱狂的なドラマファン。ドラマを見てよく泣きよく笑う。
コンピュータ作業を熱心にしているけど、何をしているか見てみるとドラマの掲示板に主人公を殺すなと抗議文を残している。IDも図体に似合わないキュ・ユミ。時にはオフ会にも出る。

김나영 (김나영) | 학원 강사 김나영
자칭 학원의 분위기 메이커, 허나 실상은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해서 원장에게 미움 받는 구박덩어리. 뒤에서는 김원장 욕하고 앞에서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오버하며 아부하는 스타일. 원장의 썰렁한 농담에도 오버하며 가장 크게 웃는다. 그러다가도 술 마시면 왜 저만 미워하시냐며 징징댄다.
질투심이 많고 남 잘 되는 건 배 아파하며 뒷담화를 좋아한다. 잘생기고 배경 좋은 남자를 좋아하고 특히 전태수 실장에게는 대놓고 애정공세를 펼친다. 시샘이 많고 욕심 많은 게 비슷해서 금지와는 죽이 잘 맞는다.

キム・ナヨン(キム・ナヨン) |塾講師キム・ナヨン
自称塾の雰囲気メーカー、しかし実状は雰囲気把握まともにできなくて院長に嫌われているいじめの対象。裏ではキム院長をののしっても、表では重荷になるほどオーバーでへつらうタイプ。院長のしらける冗談にもオーバーで最も大きく笑う。そうしながらも、酒飲むとなぜ私だけ嫌われるかとブツブツ言う。
嫉妬心が強くて他人がうまくいくのは悔しくて陰口が好きだ。ハンサムで家柄の良い男が好きで、特にチョン・テス室長には遠慮なく愛情攻勢を繰り広げる。妬みが多くて欲張りなのが似ていてクムジとは息が合う

방우진 (연우진) | 두준의 외삼촌이자 은희의 동생. 연우진
원장도 꼼짝 못하는 학원의 인기강사. 그의 책상엔 항상 꽃다발과 선물이 쌓여있다. 누나네 집에 얹혀살고 있다.
본디 똑똑하고 잘났다. 좋은 학벌과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
운동이면 운동, 연애면 연애 못하는 게 없는 매력남, 여자에 대해 잘 아는 귀여운 바람둥이.
이 여자는 이래서 좋고 저 여자는 저래서 좋고, 한 여자한테 발 묶이는 결혼은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남녀관계에서 심각해지는 건 질색이고 가벼운 연애를 즐긴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했으나 조직생활이 체질에 안 맞아 바로 박차고 나왔다. 미래보단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적당히 즐기면서 살자는 주의다.

パン・ウジン(ヨン・ウジン) |トゥジュンの母方のおじでありウンヒの弟。
院長も全く手が出せない塾の人気講師。彼の机には常に花束と贈り物が山積みだ。姉の家に居そうろうしている。
本来賢くて優秀だった。良い学閥と二枚目な容貌の持ち主。
運動ならば運動、恋愛ならば恋愛、できないことがない魅力的な男、女についてよくわかっている可愛い浮気者。
この女はここが好きで、あの女はあんなふうだから好きで、一人の女性に足を縛られる結婚は何故するのかわからない。男女関係で深刻化するのは苦手で軽い恋愛を楽しむ。大学卒業後、大企業に就職したが、組織生活が体質に合わずすぐにけって出てきた。未来よりは現在を重要だと考えて適当に楽しみながら生きようという主義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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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한글 글짓기]



태연 : 얘 왜 안 와?
 あの子なんで来ないの?
제시카 : 아 정말. 아 안녕. 하하하.
 あ、本当。あ、こんにちわ。ハハハ。
태연 : 너 또 늦게 왔어.
 あんた、また遅れて来て。
제시카 : 미안 나 진짜 짜증나. 아. 씨.
 ごめん。私、本当にいらつく。あ、もう。
태연 : 늦었어 늦었어 벌금 5000원 5000원. 뭐 짜증나?
 遅れた、遅れた、罰金5000ウォン、5000ウォン。何にいらついてんの?
제시카 : 에 나 머리 봐봐 어제랑 달라 그치?
 え、私の髪見て、昨日と違うって、そうでしょ?
태연 : 쪼끔. 괜찮은데?
 ちょっと。いいんじゃない?
제시카 : 원한 느낌이 아니야.
 したいのと感じが違うの。
태연 : 방금 갔다온 거 아니야?
 さっき行ってきたんじゃないの?
제시카 : 그러니까 아름언니가 졸면서 말았어 그냥.
 アムル姉さんがうとうとしながら巻いてそのまま。
태연 : 하하하.
 ハハハ。
제시카 : 진짜. 내가 진짜 백 번 깨왔네.
 ほんともう。私が本当に百回も起きたの。
태연 : 야 다음 검색해 볼래?
 ほら。Daum、検索してみる?
제시카 : 응, 나오나? 아무도 없었어.
 うん。出てくる?誰もいなかったよ。
태연 : 떴다 떴어. 다 올라왔다.
 出てきた。出てきた。みんな上がっきた。
제시카 : 아∼ 누구니? 하하.
 あ、誰なの?ハハ。
태연 : 봐봐 너 미용실에서 나오는 것.
 見て見て。あんた美容室から出るとこ。
제시카 : 아 진짜?
 あ、本当に?
태연 : 응, 이때는 웨이브가 좀 있는데 더?
 うん。この時はウェーブが少しあるのにさらに?
제시카 : 그니까 오면서 풀렸나 보다.
 だから来るところで解けたみたい。
태연 : 금 뭐 지금 5분도 안되는 사이에 지금... 글케 된거야.
 今、何、今の5分ない間に今...そんなになったの?
제시카 : 어, 그러게.
 お~、そうなの。
태연 : 빠르다 정말 빠르다. 니 웨이브 풀리는 속도도 빠르고.
 速いな、本当に速い。あんたのウェーブの解ける速度も速くて。
제시카 : 아.
 あ。
태연 : 이거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고.
 これ上がってくる速度も速くて。
제시카 : 그러니까 야 지금 또 올라왔어.
 なので、あら、今また上がっきた。
태연 : 그러네 계속 올라오네.
 そうね、ずっと上がってくるよ。

태연 : ∼ 볼래? 야 금방 많이 올라온다.
 ~見る? ほらすぐたくさん上がってくる。
제시카 : 야.
 ほら。
태연 : 괜찮은데. 반응?
 いいんじゃない。反応は?
제시카 : 예쁘데 예쁘데. 어. 좋네. 하히히. 하하.
 綺麗なのは綺麗だ。 お。いいね。ハヒヒ。ハハ。
태연 : 반응은 좋네.
 反応はいいね。
제시카 : 어 반응은 좋네.
 お、反応はいいね。
태연 : 응. 너!
 うん。あんた。
제시카 : 어!
 お!
태연 : 너 카페 갔다왔어?
 あんたカフェ行って来たの?
제시카 : 아, 어.
 あ、うん。
태연 : 너.
 あんた。
제시카 : 하하하.
 ハハハ。
태연 : 너 그래서 늦었구나.
 あんたそれで遅れたんだな。
제시카 : 아니 내가 너무 더워 가지고 더우면 탈진하잖아 그래서. 하하.
 いや私がとても熱くて熱ければ力が入らないじゃないそれで。ハハ。
태연 : 옆에 있는 사람 누구야 누구랑 갔다왔어? 어? 뭐야? 아 고장나! 뭐야?
 横にいる人、誰?誰と行ってきたの?お?何なの?壊れるよ?何すんの?
제시카 : 이게 누구냐면... 학교 친구.
 これが誰かというと... 学校の友達。
스태프 : 들어갈게요.
 入りますね。
제시카 : 네.
 はい。
태연 : 네.
 はい。
제시카 : 내 친구야.
 私の友人よ。
태연 : 씨∼ 너.
 もう、あん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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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가고 싶어요. [한글 글짓기]



수영 : 아 오늘 놀러 가고 싶다.
 あ、今日遊びに行きたい。
서현 : 저도요.
 私もです。
수영 : 너 어디?
 どこ?
서현 : 어.. 남이섬 가고 싶어요.
 ん……。南怡島(ナミソム)行きたいです。
수영 : 남이섬? 남이섬이 어디지?
 ナミソム?ナミソムってどこだっけ?
서현 : 남이섬, 음..
 ナミソム、えーと。
수영 : 남이섬?
 南怡島(ナミソム)?
서현 : 응, 찾아봐요.
 うん、探してみます。
수영 : 다음 다음 다음.
 次、次、次。
서현 : 어 다음.
 おっ、次。
수영 : 있다.
 あった。
서현 : 아. 어떻게 하지? 남, 이, 섬.
 あ。どうすればいい?ナム・イ・ソム。
수영 : 야, 그렇게 하면 안 나와.
 おーい。そんなんじゃ出ないって。
서현 : 에? 안 나와요?
 え?出てこないですか?
수영 : 그렇게 해도 나오는데 그냥 해도 나와.
 そうしても出てくるけど、普通にしても出るの。
서현 : 아∼ 뭔가 또박또박해야 나올 것 같아요.
 ああ。何か一つ一つ言ってこそ出てきそうと思って。
수영 : 아냐. 남이섬. 이봐.
 いーや。ナミソム。ほら。
서현 : 어? 와∼ 이렇게 해도 나오네요.
 お?わー、こう言っても出るんですね。
수영 : 그래. 아! 거기구나, 드라마 찍은 데.
 そう。あ!ここね、ドラマを撮ったところ。
서현 : 이봐. 여기 자전거 있잖아요. 이거 연인들 끼리 타는 건데 저 꼭 가서 탈 거예요.
 ほら。ここに自転車あるでしょ。これ恋人たちだけで乗るんだけど、私絶対行って乗るつもりです。
수영 : 진짜! 그거 혼자 타면 되게 힘들다.
 本当?それ一人で乗ったらすごく疲れる。
서현 : 에이∼ 당연히 둘이 가야죠?
 あら、当然二人行かなきゃ?
수영 : 누구랑?
 誰と?
서현 : 알잖아요?
 知ってるじゃないですか?
수영 : 누구?
 誰?
서현 : 알면서.
 知ってるくせに。
수영 : 언니는 안 가. 언니도 바빠.
 姉さんは行かない。姉さんも忙しくて。
서현 : 언니 말고요.
 姉さんじゃなくて。
수영 : 누구?
 誰?
서현 : 저요.
 私よ。
수영 : 너 그러니까 누구?
 あんた、だから。誰?
서현 : 알잖아요.
 知っているじゃない。
수영 : 누구? 뭐?
 誰?もう。
서현 : 뭐?
 何?
수영 : 뭐라고? 야, 여기 다 말해!
 何て?ほら、ここに全部話して!
서현 : 아, 안돼요.
 えー、駄目よ。
수영 : 빨리, 아∼ 누군데?
 早く、あ、誰な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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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どこかで私を探す電話のベルが鳴って) [한글 글짓기]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작가)
문학동네(2010)


  신경숙의 장편 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읽었다.
  작가의 모십을 연상케 하는 주인공 정윤이 대학 시절 친구 이명서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은사인 윤교수가 중태라고 했다.
  이야기는 대학 시절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대학의 동창인 장윤, 이명서, 윤미루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정윤과 친구였던 단, 윤미루의 언니 윤미래, 선생님인 윤교수가 등장한다.
  때로는 이명서가 쓴 갈색 노트나 단이 쓴 편지, 정윤의 답장, 그리고 윤교수가 한 말이 인용된다.
  책 속에는 합해서 여섯 명의 죽음이 그려져 있다.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의 방황하는 마음이 묘사된다,
  나쁜 사람이 나오지 않고 숨이 막히는 어려움 속에서 진지하게 사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명서는 역시 단의 죽음의 진상을 알고 있으니까 정윤과 사귈 수 없는 것인가? 정윤은 단의 죽은 이유를 알고 있는 것인가?
  여러분 어떻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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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こかで私を探す電話のベルが鳴って)

タグ: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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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아트 스피치:대한민국 말하기 교과서 (キム・ミギョンのアート・スピーチ:大韓民国の話し方の教科書) [한글 글짓기]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대한민국 말하기 교과서』
김미경(스피치)
21세기북스(2010)


  음악처럼 말한다는 발상은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투가 아니라 내용이라고 한다. 할 말이 없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고 김대중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감옥에 다시 가야겠다"라고 했다. 이야깃거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대학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그래서 그런지 남존여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 예를 들면 한 여자가 시험에서 1등을 했는데, 2등이나 3등을 한 남자들이 선생님한테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았다든가, 여자가 반장 후보를 나가서 표를 가장 많이 얻었는데 여자이므로 반장이 아닌 부반장을 하라고 선생님이 말했다고 등등. 역시 옛날에는 남존여비가 심하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회사에서 고생하는 이야기도 재미있다. 회사에서 여행을 갔는데 상사와 같은 방이 되어 모든 신경을 상사에게 쓰게 되어 지옥 같았다고 한다. 그러한 현상이 진짜 일본 같다고 생각했다.
  스피치 원고에서 음악 기호를 쓰는 등 독특한 방법을 사용한 점이 재미있었다. 큰 강연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에서부터 자기소개까지 남의 앞에 이야기하는 모든 기술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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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グ: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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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7분 드라마 : 스무 살 김연아, 그 열정과 도전의 기록(キム・ヨナの7分ドラマ:二十歳のキム・ヨナ、その情熱と挑戦の記録) [한글 글짓기]

『김연아의 7분 드라마 : 스무 살 김연아, 그 열정과 도전의 기록』
김연아(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중앙출판사(2010)


  전에는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회씨의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를 읽었는데 서로 겹치거나 중복되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김연아의 어머니에 과해서는 조금 나왔다.
  피겨 스케이팅의 특징 때문인지 안무나 선곡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안무가와 코치에 과해서도 자주 나왔다. 피겨 스케이팅은 스포츠보다 예술적인 측면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
  김연아는 완벽주의자이며 노력가이다. 100점과 99점은 1점의 차이이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미정해진 길을 걷는 것보다 새로운 길을 만들고 걷는 것이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고 한다. 좌우명은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는 아무도 얻을 수 없다)". 역시 성공하는 사람은 마음 가짐이 다르구나 느꼈다.
  나중에 일본어를 공부해 보고 싶다고 한다. 꼭 해보기 바란다. 한국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언어가 일본어니까! 아사다 마오와 친하게 이야기할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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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無所有) [한글 글짓기]

『무소유』
법정(불교 승려)
범우사(1999)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었다. 구입할 수 없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자연 속에서 사는 스님의 모습은 일본 사람들도 공감할 만한 것이었다. 스님은 꽃을 기르는 것을 좋아해서 꽃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스님은 독서를 좋아해서 많은 책을 읽으셨다. 《어린 왕자》를 아주 좋아한다고 하셨다. 좀 의외였다.
  나는 물건을 버릴 수 없는 편이라서 불필요한 물건이 방이 많에 가득있다. 좀 더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본받고 싶다.

(無所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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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グ: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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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감사 :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平生感謝:幸福の扉を開く鍵) [한글 글짓기]

『평생감사 :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전광(목사)
생명의말씀사(2003)


  《평생감사》를 다 읽었다.
  일러스트도 예쁘고 책은 튼튼하게 잘 만들어 진 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책이다.
  《평생감사》는 성경의 인용 부분이 좀 어려웠지만 다른 부분은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감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나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란 기쁜 경험을 했을 때 그 성공의 이유를 자기 이외의 힘이라고 느끼고 그에 응하고 행동하려고 하는 마음이다.
  어떤 힘든 일들도 관점을 바꿔서 보면 좋은 점이 있다. 감사하는 마음을 두고 있으면 그런 일들을 다른 시점에서 이해할 수 있고 새로운 해결법도 찾을 수 있다.
  사회 생활을 하는 우리는 어떤 일도 자기 혼자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많이 남의 힘을 빌리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함으로써 더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 수 있다.
  그 책에는 세계의 행복도 조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돈이 많은 선진국이 더 불행하고 방글라데시나 파키스탄의 행복도가 더 높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 결과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불행한 사람은 자기를 불행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자존심이 있으니까. 진짜 불행한 사람이 자기를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살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행복하더라도 불만이 있는 사람이야 불행하다고 대답하는 법이다. 또는 불행한 사람은 앙케트에 답할까? 거지나 매춘부가 앙케트에 답할 수 있을까? 문맹인 글을 읽을 수 없는 사람이 답할 수 있을까? 불행한 사람은 아예 앙케트에 답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런 앙케트가 게발도상국의 원조 삭감의 구실이 되지 않기를 것을 바란다.
  근데 읽다가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의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오 마이 갓! 이건 일본 책이잖아. 그것도 일본에서 대표적인 "톤데모 책(엉터리 책)"인데... 물론 내용은 다 거짓말. 아 ∼ 하필 그런 책까지 한국에서 출판되다니 폐를 끼쳐게 되어 정말 미안한 맘이 들었다.

(平生感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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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グ: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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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의 과학 에세이: 과학, 인간과 사회를 말하다(ホン・ソンウクの科学エッセイ:科学、人間と社会を語る) [한글 글짓기]

『홍성욱의 과학 에세이: 과학, 인간과 사회를 말하다』
홍성욱(과학사)
동아시아(2008)


  《홍성욱의 과학 에세이》를 다 읽었다. 한자어가 많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과학과 철학, 예술의 깊은 관계 관한 이야기가 있다. 유명한 과학자들은 그냥 과학만 아는것이 아니고 철학이나 예술같은 것도 잘 알고 있고, 과학의 발상을 과학의 이외의 것들로부터 얻는 것 같다.
  광우병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확률상으로는 안전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확률으로 위험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 비행기의 사고 확률은 자동차 사고보다 낮지만 비행기가 두려운 이유는 자기가 제어할 수 없으니까 등등.
  그런 비행기가 자동차보다 안전하다라는 이야기는 자주 듣지만 나는 원래 그것이 의심스러운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동차의 사고 확률은 운전사에 따라 크게 변하니까.
  비행기를 탈 때 조종사를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비해서 자동차는 매일 안전운전하는 사람과 속도를 많이 내는 사람은 사고 확률이 다르다.
  그것을 평균화한 수치와 비행기를 비교하는 것은 분명히 작위적이고 논리적으로도 옳지 않다. 비교하려면 사고률이 높은 운전사를 뺀 통계를 사용해야 한다.

(ホン・ソンウクの科学エッセ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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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グ: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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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 김수환 [한글 글짓기]

『바보가 바보들에게: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김수환(로마 가톨릭교회 성직자)
산호와진주(2009)


 이것은 내가 읽은 6번째 한글 책.
 기독교 사상이 알기 쉽게 씌여져 재미있다. 사랑을 강조하는 것이 기독교의 특징이다.
 내가 놀랐던 것은 중국의 노자의 도가 사상과 기독교 사상과 유사한 점이 있는 것. 땅 같은 삶, 매일 낙천적으로 살아 가는 것, 유연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 것 등등.
 저자는 자유를 선택의 능력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모르는 것을 선택할 수는 없으니까. 참으로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려면 공부는 불가피하다.
 일본의 유면한 어떤 생물학자는 학생들이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느냐고 물었을 때 우리가 자유롭게 되기 위해서라고 대답했다. 인류의 생물로서의 한계를 알아야 처음으로 자유롭게 된다.
 이 책에서 내가 좀 위화감을 느끼는 점. 하느님은 인간을 가장 걱정한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하느님은 지구에 살고 있다. 넓은 우주에는 아마 다른 생명체들이 있고 그들은 우리 인간보다 똑똑하니까.
 저자는 유머 감각도 풍부하다. 불교 지도자 법정 스님의 저작 《무소유》에서 아무리 무소유라고 말해도 이 책 만큼은 소유하고 싶다고 씌여 있다. 불교와 기독교나 천주교가 사이 좋게 보여서 호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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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번역에 관해서 [한글 글짓기]

여러분 자동번역기를 사용합니까?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는 비슷한 언어이기 때문에 제법 정확합니다.
그러나 자동번역기를 사용해서 일기를 쓰면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서를 반대로 사용합니다.
먼저 외국어로 일기를 쓰고, 그리고 이것을 모국어로 번역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으면 대충 그 외국어는 맞습니다.
너무나 이상한 말이 나오면 그 부분은 다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또 그렇게 하면 오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ecite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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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애교만점(見れば見るほど愛嬌満点) [한글 글짓기]

be-0.jpg 난 시트콤을 좋아해서 자주 본다. "지붕킥" 은 좀 이상한 결말이었지만 아직 싫증을 내지 않고 새로 시작한 다음의 시트콤 "볼 수록 애교만점"도 매일 보고 있다.
 생각보다 재미있다. 성수와 지원이가 만나고 있는 것을 간단하게 들켜버려서 이후에 어떻게 되는걸까 싶었는데 어머니가 둘의 도피 행각을 걱정해서 그냥 그대로 옥탑방에 살게 하는 것에 놀랐다.
 mbc의 시트콤은 언제나 배우의 실제 이름과 역할의 이름이가 같다. 그래서 "지붕킥"에서는 정보석의 보석이라는 이름의 유래 이야기가 나오고 "애교만점"에서도 임바니의 바니라는 이름의 유래가 나온다. 아버지가 바니걸을 좋아해서 바니라고 짓다니. 심해! 너무 웃긴다.
 신임 의사 이선호는 처음 봤을 때 나쁜 사람처럼 보였는데 여진의 임신을 걱정하거나 집을 찾아서 영광에게 휘둘리는 걸 보면 실은 참 좋은 사람 같고, 재미있다. 심한 결백증 교수 규한도 주위 사람에게 왕따 당하고 웃긴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는데 요즘 쭉 방송이 없다.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혹시 지훈이와 세경의 저주?
 지훈이와 세경이를 다시 나오게 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앞으로도 장해가 계속될 것예요.
(Lang-8's friends,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20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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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 피겨여왕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한글 글짓기]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박미희(김연아 엄마)
폴라북스(2008)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는 내가 다 읽은 5번째 책.
 김연아 엄마 박미희의 체험기이자 교육론이다.
 성공의 비결으로 "오기", "의지", "근성"이란 단어들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엄마와 아이의 극성스러운 성격을 알 수 있다. 연아는 예전에 분하면 얼음판을 찍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엄마가 화나서 벌로 링크장을 백 바퀴 뛰게 했는데, 연아는 진짜로 백 바퀴 다 뛰었다고 한다. 둘이 다 상당한 고집쟁이인가 보다.
 아사다 마오와의 비교도 재미있다. 마오의 기술과 연아의 연기력의 대결인 것 같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이 연아에게는 어려운 것 같다. 엄마는 심판을 잘 관찰하고 그들의 채점 기준을 간파해서 대책을 짠다고 한다. 올림픽에서 그 성과가 나온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연아와 마오의 사이가 좋다고 들어서 좀 안심했다.
 웬지 모르겠지만 연아의 스케이트화의 가죽이 방금 무너지고 곤란한 적이 있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연아의 스케이팅에 특별한 버릇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좀 신기한 일이다. 아마 톱 선수만의 미묘한 차이일까?
 이 책에는 교육론으로 유익한 조언도 많이 들어 있다.
 주의를 줄 때 한번씩 다른 말로 바꾸기. 같은 내용이더라도 상대에게는 다른 의미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를 시킬 때는 선택지를 만들어 상대에게 고르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는 자존심을 지키면서 상대의 지시에 따를 수 있다.

 그리고... 각 장 속표지에 있는 연아의 사진이 제법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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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供の才能に夢の翼をつけよ - フィギュア女王キム・ヨナの母パク・ミヒが語る夢と希望のメッセー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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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한글 글짓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한비야(오지 여행가)
푸른숲(2007)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는 내가 다 읽은 4번째 책.
 이 책에서 한비야 씨는 중남미를 걷는다.
 동양의 여자는 인기가 있는가? 아르헨티나에서는 키스를 달라고 했다. 멕시코에서는 치한에 만났다. 그리고 알게 된 남자와 여자와 삼각관계에 빠졌다. 동양 여자는 서양 남자에게 인기가 있는가 보다. 세계 어디에서도 한국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민간 한국 사람을 만나고 그리운 한국 요리를 먹고 아주 기뻐한다.
 일본의 젊은 여행자를 만나고 기분이 상했다. 일본사람이 한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 때 비야 씨는 "꼴 보기 싫은 일본 사람 기죽이기"를 발동한다. 일본사람은 영어 발음이 서투르니까 못 들은 척하고 자기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영어를 말한다. 그렇게 해서 상대 기죽이고 마지막에는 "그럼 일본말로 하자"라고 한다. 일본사람은 특히 "용사마" 전에는 한국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진짜 적었다. 악의가 있는거 아니니까 용서해주세요 비야 누나!
 볼리비아에서는 정글을 걸어간다. 비에 흠뻑 젖고 여행한다. 너무 힘들어 보여서 부럽지 않았다.
 비야 씨는 산을 아주 좋아한다. 안데스 산맥도 오른다. 도회보다 자연을 좋아하는가 보다. 마추픽추나 나스카 라인을 가봤다. 이건 너무 부럽다.
 이 2 권에는 위험한 경험도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히치하이킹을 해서 트럭을 탔다. 알래스카에서는 연어를 낚다가 곰이 나왔고 똥만 넘긴 채 사라진다. 너무 무서운 일이다.
 남미에서는 어른보다 아이들이 한국사람을 더 잘 알고 있었다. 축구 때문이다. 스포츠는 나라를 정말 유명하게 단드나 보다.
 여행할 때 요리를 잘 하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 비야 씨는 민박할 때 그 집의 시골 요리를 먹기만 하는게 아니고 자기도 요리를 만들어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 준다.
 비야 씨는 여행할 때 다른 여행자들과 곰새 친해질 수 있다. 그 이유는 분명히 영어 능력에 있다. 영어를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 안에서도 언어보다 유용한 것이 없다고 한다. 언어는 여행할 때도 잃어버릴 걱정도 없고 재미도 있다고. 역시 외국어 공부는 진짜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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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娘 - 歩いて地球3周半 2 中南米、アラスカ編)

タグ: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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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한글 글짓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한비야(오지 여행가)
푸른숲(2007)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는 내가 읽은 2번째 책.
 한비야 씨는 내가 선생님께 한글 책을 읽고 싶다고 말했을 때,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작가이다.
 그래도 좀 불안한 점이 있었다. 혹시 문장이 옛날스러운 것은 아닐까? 롤러코스터를 청룡열차라고 부른다. 알고보니 지금은 쓰지 않은 말이라고 한다. 다른 부분도 옛날 표현이 있을까?
 또 궁금한 것이 있다. 나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그 때 모르는 점을 뽑아서 선생님께 보여드려 공부했는데 요즘 개정판을 사서 그 문장을 다시 찾다가 좀처럼 찾아낼 수 없었다. 아마 많은 부분은 변경 한 것 같다. 작가로서의 자각이 생겨서 이전에 쓴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 싶다.
 일본 사람도 나온다. 야스오라는 청년과는 형제 사이인 척하고 같이 방에 묵었다.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의 관계는 제법 복잡하지만 사이 좋게 될 수 있다고 느꼈다.
 나는 바야 씨가 좀 무섭다고 느낄 때가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행렬을 무시하는 병사에 싸움을 걸어서 모두의 갈채를 받았다. 배를 탈 때 돈이 없다고 밀행마저했다. 선원과 같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른다. 참 호쾌하다.
 아프리카에서는 마사이족에 집에서 민박을 했다. 정말 배짱이 있는 사람이다.
 비야 씨는 좋아하는 음식이 아주 대중적이다. 수박을 좋아하는 수박대장이고 라면을 쭉 먹지 않으면 병이 나는 라면 중독.
 책에서 해외여행의 지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자국의 그림옆서를 가지고 가서 알게 된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그 시리즈를 그대로 읽을 예정이다. 한비야 씨의 책은 이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과 《중국견문록》을 읽었다. 여러분 또 좋은 책 알고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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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娘 - 歩いて地球3周半 1 アフリカ、中東、中央アジア編)

タグ: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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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한글 글짓기]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작가)
창비(2008)


 《엄마를 부탁해》는 내가 다 읽은 3번째 책.
 문체가 특별하다. 제1장은 "너"로 딸 시점에서, 제2장은 "그"로 아들 시점에서, 제3장은 "당신"으로 남편/아버지 시점으로, 그리고 제4장은 "너 … 네"으로 어머니 자신의 시점에서 묘사하고 있다.
 우리 어머니도 나이가 비슷하고 내가 우리 어머니를 얼마 정도 알고 있을까 깊이 생각하게 한다. 우리 어머니는 정신은 괜찮는데 몸이 별로 좋지 않다. 처음은 제4장은 누구의 시점인지 몰랐지만 알수록 비극적인 기분이 들었다.
 원래 추리소설인가 싶었는데 줄거리에는 특별한 전개가 없다. 전형적인 순수문학이라고 생각된다. 막판까지 읽어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비극적인 사실을 암시해서 끝난다.
 "물끄러미"와 "살며시"라는 부사가 자주 나온다. 무엇인가를 행동하는 장면보다 사람을 보는 장면이 많다. 독자를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우리 어머니도 나이가 비슷해서 "너"의 문체에는 가슴을 철렁된다. 우리 어머니는 나이에 비해 건강 상태에는 큰 장애는 없지만 걱정이 든다. 나도 어머니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던지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래도 당연히 어머니도 사람의 아이이고 청춘시대가 있는 법이다.
 그 소설의 엄마는 문맹이서 글자를 읽을 수 없다. 할 수 있으면 공부하고 싶었는데 할 수 없었다. 그 나이 사람에는 그런 사정이 많았을지도 모른다. 우리 어머니도 오래된 교과서를 아직 가지고 있는 것이 생각났다.
 때로는 어머니에게 예날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다. 심리학에서는 옛 이야기를 자주 하면 할수록 치매 방지에도 좋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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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을 다 봤는데 최종회는 좀... [한글 글짓기]

 나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아주 좋아해서 이번에 《지붕뚫고 하이킥》도 매일 봤다. 매일 매일 너무 웃기고 즐겁게 봤다. 특히 정보석의 랩은 진짜 웃겼다. "나는 보사마 때로는 족사마..." 지훈이와 정음이, 준혁이와 세경이의 러브라인도 웃겼다. 돼지꼬리 땡야! 와 용꼬리 용용! 은 잊을 수 없다.
 근데 막판은 아무리 생각해도 심한 내용. 보고 있어도 뒷맛이 좋지 않다. 왜 마무리가 그렇게 비극적인가? 아무리 둘이 죽는다는 것이 확실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세경의 소원을 이룬다고 해도...
 생각해보면 시트콤기 때문에 매일 매일 해피엔드가 필요하다가 최종회는 이제 시청률도 신경쓸 필요도 없으니까 좀 예술적인 내용을 만들려고 했는가?
  시트콤은 반년 정도 하니까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면 자주 역대 프로와 시청률이 비교되니 때문에 설마 다음 프로의 시청률을 낮추려고 그런 건가 하는 생각도 했다. 아마 시트콤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대로 다음 드라마도 보려고 하니까. MBC시트콤이 싫어지면 다음 프로 시청률도 낮아지기 마련이다. 설마...

 그래도 최종회를 보고 있을 때 심장이 떨리고 있었던 건 사실. 마지막은 시트콤이 아니라 공포 영화 같았다.

 하나 궁금한 것이 있다.
 뉴스에서 교통 사고의 장소와 시간을 말했는데 그거 진짜 공항 근처일까?
 오늘 11시 30분경 공항로...
 외국으로 가는 세경이가 공항 시설을 보고 다 와서 아쉽다고 하니까 둘이 이제 인천공항 근처죠? 공항로는 인천공항 근처예요?

  혹시 둘이 사고 당하지 않았으면 아마 그 사고 뉴스는 둘의 마음속에 일어났던 사고의 상징. 지훈이가 세경이에게 가지 말라고 했을 때 둘 사이에 사랑이 있을 것 같았다. 아마 둘이 다른 곳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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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정신분석-김서영의 치유하는 영화읽기(정신분석과 미학총서 5) [한글 글짓기]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
김서영(정신분석학)
은행나무(2007)


  영화를 통해서 삶의 용기를 배운다.

  이 책은 제가 처음으로 끝까지 다 읽은 한글로 쓰여진 책입니다. 선생님은 왜 이런 어려워 보이는 책을 읽고 있는지 이상해 했셨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심리학자이며, 영화, 특히 한국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해설이 재미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세계의 명작이나 일본의 미야자키 애니메이션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영화를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로 구별해서 분석하고 있다. 상상계란 옛날 꿈 같은 세계이며, 상징계란 논리와 용기의 세계이며, 실재계란 바로 현실 세계이다.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의 구별은 인생과도 비교할 수 있다. 상상계는 공상에 찬 어린이 시대이며, 상징계는 이상에 불타는 청년시대, 실재계는 세계 속에서 살아 나가는 어른의 시대이다.
  재미있는 점은 실재계야말로 합리성을 무너뜨리는 세계라는 것이다. 현실이야말로 복잡하고 기적이 일어나는 세계이다. 꿈으로 찬 상상계에서도 이론으로 구성되는 상징계에도 기적은 일어날 수 없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 실재계이다.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역사에 남는 명작, 사람들이 감동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는 실재계적인 요소가 있다. 사람이 영화에 감동하고 마음이 치유되는 이유는, 거기에서 자신의 인생을 보기 때문이다. 영화 속의 장애를 극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영화가 자기 마음의 무의식 깊속히 가라앉아 있던 용기를 꺼내 주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해서 용기를 내는가? 그것은 "대극의 합일"이다. 내 대립하는 존재를 내 안에 받아들이고 그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영화 주인공에게는 대립 상대가 있다. 그 상대는 주인공을 초조해하게도 하고, 난처하게 한다. 그러나 진실된 원인은 상대방에게 있는 게 아니다. 내가 분노를 느끼는 상대는 사실은 자신의 그림자이다. 그곳에 자신이 부족한 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다.
  주인공은 대립 상대와 결국 융합하는 것으로 곤란을 극복한다. 이 "대극의 합일"이 바로 관객에게 용기를 주는 거이다.

  그런데 이 책은 작년에 한국에 여행갔을 때에 구입한 책입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습니다. 한국에서 여행갔을 때도 서점이나 도서관에 갔습니다. 도서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교보문고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관광여행을 하는 일본 사람은 저뿐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의 두 마디
지구의 지난 세월이 지층으로 남아있듯이 인류의 모든 기억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다는 것이다.
地球の経験した歳月が地層として残っているように人類のすべての記憶が私たちの無意識の中にあるということだ。
像地球经过的岁月成为地层一样,所有人类的记忆都在我们的无意识里。
This is that there is all human memory in our unconsciousness as if the months and years experienced by the earth is left as a stratum.

그것을 해결하는 진정한 방법은 그를 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それを解決する真の方法は彼を見ないのではなく彼と一つになることだ。
解决那个问题的真正的方法是,不是不看他,而是和他成为一体。
The true way to solve this will be that you and he become one rather than you ignor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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