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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력시험(韓国語能力試験 TOPIK) [한글 글짓기]

 어제 한국능력시험을 봤다. 한국능력시험의 전반은 어휘 문법 쓰기, 후반은 듣기와 읽기이고 각각 90분씩 합해서 3시간이나 있는 시험인데 문제량이 많아서 느긋하게 생각하다가는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대책을 세웠다. 우선 마지막에 있는 700-800자의 작문 문제를 쓰고, 다음은 끝에서 두번째에 있는 단문 작문을 하고 난 뒤 처음으로 되돌아와서 문제를 푼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면 작문이 시간이 부족하고 글자수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대로 마크시트 문제가 남을 때는 찍을 수 있으니까.
 듣기에도 작전이 있다. 우선 선택지를 확인하는 것. 아직 전의 문제를 방송하고 있더라도 다음 문제 선택지를 읽는다. 들어서 푸는 것보다 선택지를 머리에 넣어서 듣는 것이 더 풀기 쉽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운 좋은 일과 운 나쁜 일이 있었다. 운 나빴던 것은 수정테이프가 고장난 것. 수정이 너무 더럽게 되어서 답이 인정받을 수 있는지 좀 걱정스럽다.
 그리고 작문 문제를 연필로 썼다가 해답 란의 칸이 좁아져서 글자를 읽기 무척 어렵게 됐다. 샤프를 쓰는 것이 좋다.
  운 좋았던 것은 읽기문제에 아는 내용이 나온 것. 하늘에 드라이아이스를 뿌리고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는 실험은 지난주 읽던 중국어 책 《疯狂实验史(한국어 제목: 매드 사이언스 북: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실험 111)》 중에 있었고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본문을 거의 읽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었다.
 그럼 결과는 어떨까? 실은 전반 후반 모두 1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작년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작년보다 성적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정답을 몰라서 많이 찍었으니까 6급 합격은 어려울 듯하고 올해도 5급인 듯하다.
(Lang-8's friends,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タグ:TO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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