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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sor 스폰서 2.0-연예계, 그 화려한 조명 뒤의 어두운 그림자! [한글 글짓기]

『Sponsor 스폰서 2.0』
김동성(스포츠 신문의 예능 기자)
휴먼드림(2009)


 장자연에 관한 사건을 많이 들어서 한국 연예계의 문제, 성상납, 성접대에 대해 쓰여 있는 책을 찾아서 샀다.
 스포츠 신문의 예능 기자가 남녀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 장 일 장은 다 다른 이야기다. 기자의 연예인의 매니저들이 술자리에서 말하는 장면이 많고 이것은 저자의 체험에 가까운 건 같다. 등장 인물은 일부분을 빼고 익명이지만 실제 사건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한다.
 영화나 텔레비전의 비화가 많다. 내용은 기본적으로 일본과 큰 차이 없다고 느꼈다.
 이 책에는 정형 수술에 실패해서 코가 휘어진 한 연예인의 이야기가 있다. 실은 요즘 자주 보는 여성 탤런트가 틀림없이 코가 왼쪽으로 휘고 있는데 이것도 역시 성형 실패였을까. 아직 젊어서 성형따윈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인기 여배우에 늘 따라다니는 옛날 애인의 이야기가 있다. 여자에게 차이고 그리고 마약 중독이 되고 또 여자를 만나려고 하는 참 한심한 스토커 같은 놈. 그래도 기자는 여자가 나쁘다고 한다. 게다가 낙태까지 했다고 들고 피임조차 안 하는 진짜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자나 주위 사람도 더 여자가 나쁘다고 한다. 그놈들의 머리가 미친게 아닐까?
 스포츠 신문의 남자 기자가 쓰는 것이기 때문에 남성측의 반성이 전혀 없었기에 읽다보니 기분이 나빠졌다. 여러가지 사건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여자가 나쁘다란 식으로 쓰여 있다. 여자가 돈 때문에 쉽게 몸을 팔다는둥 섹스중독이라는둥, 그런 결론만이 났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성접대를 요구하는 남자가 나쁜거고, 그렇기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사건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여자족이다. 돈을 내는 남자는 아무 손실도 없고 형벌을 받은 것도 없다. 한국의 남존여비의 풍조는 일본이나 다름없이 뿌리 깊다고 느꼈다.
 저자는 연예계가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고 하지만 이건 경제적인 지배력을 남성이 독점하는 것과 남성이 갖고 있는 여성에 대한 의식의 문제니까 저자같은 사람이 있는 한 그런 문제는 없어질 리가 없다.
(Lang-8's friends,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Sponsor スポンサー 2.0-芸能界、その華麗なる照明の裏の暗い影)

タグ: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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