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电影

　　《묵공》이라고 하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중국 전국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묵자라는 사상가가 통솔하는 집단을 묵가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사람은 모두 평등하게 사랑해야 한다는 사상입니다. 겸애라고 합니다.
　　그들은 전쟁을 부정해,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만 싸웁니다.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 싸우므로 묵수라고 합니다. 영화의 타이틀은 그것을 반대로 말한 것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보통 전쟁 영화는 여성이 별로 안 나오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것을 무리하게 늘리기 위해서, 기사(騎士)의 역으로 여성이 나왔습니다.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게다가 설명도 없습니다.
　　함께 본 친구는, 이런 격식적인 "건괵의 영웅"이 나온다고 기 막혀 했습니다. 물론 유일한 여성이기 때문에 주인공과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전쟁에 고민하는 주인공을 유혹하려고 어깨를 노출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친구에 의하면 이 여배우는 모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반드시 어깨를 노출한다고 합니다. 출연할 때 계약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영화를 가끔 보러 갑니다만, 한국 영화가 재미있습니다. 한국 영화는 스토리가 좋습니다. 작년에 본 영화 중에서 인상에 남는 것이 ３편 있었습니다. 《왕의 남자》,《괴물》,《웰컴 투 동막골》입니다.
　　《왕의 남자》는, 조선시대의 궁중 드라마입니다. 한국판의 패왕별희라고 합니다. "여자보다 아름다운 남자" 이준기가 나왔습니다. 동성애의 장면은 전혀 없어서 안심며 볼 수 있습니다.
　　그 때의 조선의 임금님은 연산군이라는 폭군으로서 유명합니다. 사람을 많이 죽였습니다. 그 폭군을 모시게 된 두 명의 떠돌이 광대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한국 조정이나 민간 풍속이 리얼하게 표현된 영화입니다. 또 왜 연산군이 폭군이 되어 버렸는지 그 마음의 갈등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장면도 볼 만한 점입니다.
　　《괴물》은 현대의 이야기입니다. 미군이 한강에 화학물질을 투기했기 때문에, 괴수가 태어나 사람을 습격합니다. 한 명의 여자아이가 잡혀 갑니다. 그 여자아이를 구하려고 하는 가족의 싸움을 그렸습니다.
　　그러니까 이 영화는, 에이리언과 같은 괴물 영화가 아닙니다. 주제는 가족의 사랑입니다. 또 블랙 유머가 있습니다. 괴수의 움직이 매우 코믹컬하고, 가족의 대화나 괴수에게 습격당한 사람들이 도망가는 모습가는까지 재미있게 묘사해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한국의 남성은 모두 군대에 갑습니다. 그 때문에 등장하는 소심해 보이는 아저씨도, 수수한 아저씨도 총을 잘 다루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웰컴 투 동막골》은 한국 전쟁 때 한 시골을 무대로 그린 영화입니다. 한국군 병사와 북한 병사와 미군 병사가 깊은 산속에서 헤매다가 한 마을에 이르게 되어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유머 넘친 영화로 마지막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최근 영화계는 한중일 합작해서 만드는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웰컴 투 동막골》과 《묵공》의 음악은 일본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묵공》에는 한국 배우가 두 명 나왔습니다.
　　영화 세계 이외에도 더 사이 좋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我看了中国电影《墨攻》。这是中国的战国时代的故事。一位思想家墨子，他率领的集体叫墨家。他们主张人们应该平等爱其他的人。这叫兼爱。
　　他们反对战争，但为了停止战争战斗。他们防卫城市，战斗到底，死而后已。这个叫"墨守"。这部电影与其反之，取名"墨攻"。
　　但是我看的这部电影，故事做得不太好。
　　战争的电影不太需要女人，但是这部电影勉强增加女人的出场，一个女演员竟担任骑马武士的角色演出。
　　和我一起看的朋友说，"要不要这种老一套的巾帼英雄呢！"
　　当然她是唯一的有名女演员，所以他跟主人公谈恋爱。主人公苦恼的时候，她安慰主人公，脱衣服露出肩膀。我的朋友说，这个女演员叫范冰冰，出演什么电影，什么连续剧也都露出了肩膀。这个肯定在出演合同里写了露出肩膀。
　　我经常去看电影，最近韩国电影很有意思。韩国电影故事做的很好。去年看的电影之中有三个电影留下了深刻的印象。分别是《王的男人》《怪物》《欢迎来到东莫村》。
　　《王的男人》是朝鲜李朝时代的宫廷剧。被称为韩国版的霸王别姬。比女人更漂亮的男人李俊基出演。可是没有同性恋爱的场面，能够让人放心欣赏。
　　这个时代的朝鲜的大王是燕山君。以暴君有名。他杀了很多人。这部电影是侍候暴君的江湖艺人的故事。
　　这部电影真实地描写了当时的韩国宫廷和民间的风俗。还有详细描写了为什么燕山君成为暴君，他心理的内心斗争也是值看的地方。
　　《怪物》是现代的故事。在韩国的美军抛弃了危险的化学物质，因此诞生了一个怪兽，袭击普通人。有一个女孩子被它奔走。这部电影是那个女孩子的家人要救出她，而战斗的故事。
　　所以这部电影不是像《异形》那样的怪物电影。主题是家族的爱。还有黑色幽默。这个怪物的动作非常滑稽，家族的会话和被怪物袭击的人们逃跑的样子也会逗人笑。
　　还有印象深刻的事，就是韩国的男人都服过兵役。所以样子很老实的老头子，善良的年轻人也会很熟练的用步枪。
　　《欢迎来到东莫村》是朝鲜战争的时候一个乡下的故事。几个韩国士兵，和北朝鲜的士兵和美国的士兵，一起闯进了一个深山里的村庄，一起生活的故事。
　　这是一部很幽默的电影，片尾也很动人。
　　最近的电影界有很多中日韩三国联合摄制的电影。《欢迎来到东莫村》和《墨攻》的音乐是日本人做的。《墨攻》里的主演有二位韩国的演员。
　　要是中日韩三国，电影界以及其它领域也有更多的交流，就会更好。